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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소재 유명 K병원이 주변 약국 이용과 관련해 내원객과 상인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병원과 약국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병원 인근 상가와 약국가에 따르면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이 병원은 공간 협소 등으로 올해 초 '미래의학관'을 신축 개관했다. 특히 심각한 병원 주차난을 해소할 지하 주차장 확장 계획도 세워지며 기대감으로 주변 상권도 형성됐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로, 병원이 감염예방과 환자 및 의료진 안전을 위해 내원객 출입에 대해 엄격한 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병원 정문 쪽 출입문 단 1곳을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도록, 입출입 통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각지 않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처방전을 발급받은 환자들이 미래의학관(신관) 쪽으로 나가면 약국이 있음에도 병원 출입문 쪽 약국으로만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 출입문 쪽 약국들이 상당히 혼잡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혼잡함을 피해 미래의학관 후문 쪽 입점 약국을 찾아 방문한 환자들은 “병원 앞쪽 약국들 혼잡함을 피해서 약국을 방문했다” “ 약국에서 평균 한두 시간 이상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 등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시대에 밀집 환자에 대한 불안함과 불편한 접근성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 앞쪽 약국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밀집되고, 또 한 두시간은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감염노출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표출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근 내원객 중 약 1,500 여명이 약국 이용 불편함과 안전에 대한 불안함에 동의하는 서명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변에 형성된 상권도 마찬가지. 신관(미래의학관) 병원 출입문 통제로 병원 후문 인근에서 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경희궁자이 상가’ 소상공인들은 지역상권이 덜 형성된 상태에서 미래의학관 개관만 바라보며 오픈했다가 출입문 통제로 더 힘든 상황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개국가에서는 정말 큰 문제는, 이 상황 지속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될 경우라고 말하고 있다.
신관에 출입문이 있음에도 신관에서 나오는 내방객과 신관으로 들어가는 내방객이 좁은 한 통로에서 마주치며 오가면 코로나19 감염 통제정책이 오히려 밀집상황을 만들어 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이 경우 해당 병원이 큰 타격을 입으면 주변 상권 소상공인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병원이용 후 병원 문을 나서는 환자들도 병원환자들로 보고, 병원이용 뿐만 아니라 약조제를 위한 약국방문까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도 여러 출입구에서 입구, 출구를 운영하지만 강력한 정부 규제, 처벌 등을 통해 내원객들이 병원통제에 잘 협조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출입구 개방은 힘들겠지만, 단지 병원 출입구를 1개만 오픈한다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환자 흐름이 원활하도록, 되도록 부딪히지 않도록,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약국가 한 관계자는 “ 병원이 미래의학관 후문을 개방하더라도, 내원객들은 용이하게 통제가 되고 또 지시에 잘 따르리라 믿는다. 입구는 그대로 통제하고 미래의학관 쪽 후문을 출구로 이용하게 해 내원객을 분산하고, 흐름을 원활히 하도록 조처해야 한다”며 “ 이는 병원만 바라보는 인근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래의학관 출입문 통제 문제는 ‘담합’ 의혹으로도 번지고 있다.
병원과 담합 소지가 있는 것으로 심심찮게 회자되는 '캐노피'로 인해, 병원 정문 쪽 약국(N약국,평동 165번지)으로 환자가 더욱 몰리고 있다는 것. 코로나로 출입문을 통제한다고 하지만, 후문에 생긴 약국들에 대한 견제로 통제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는 양상이다.
실제 약국 바로 앞, 165번지 등기부에는 땅주인이 병원재단으로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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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 소재 유명 K병원이 주변 약국 이용과 관련해 내원객과 상인들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병원과 약국 간 담합 의혹도 제기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이 병원 인근 상가와 약국가에 따르면 50년이 넘는 전통을 가진 이 병원은 공간 협소 등으로 올해 초 '미래의학관'을 신축 개관했다. 특히 심각한 병원 주차난을 해소할 지하 주차장 확장 계획도 세워지며 기대감으로 주변 상권도 형성됐다.
문제는 코로나 사태로, 병원이 감염예방과 환자 및 의료진 안전을 위해 내원객 출입에 대해 엄격한 통제조치를 취하고 있다는 점.(병원 정문 쪽 출입문 단 1곳을 통해서만 드나들 수 있도록, 입출입 통제)
상황이 이렇다 보니 생각지 않은 문제들도 발생하고 있다.
처방전을 발급받은 환자들이 미래의학관(신관) 쪽으로 나가면 약국이 있음에도 병원 출입문 쪽 약국으로만 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 출입문 쪽 약국들이 상당히 혼잡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혼잡함을 피해 미래의학관 후문 쪽 입점 약국을 찾아 방문한 환자들은 “병원 앞쪽 약국들 혼잡함을 피해서 약국을 방문했다” “ 약국에서 평균 한두 시간 이상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 등 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 시대에 밀집 환자에 대한 불안함과 불편한 접근성을 호소하고 있다.
병원 앞쪽 약국으로 수많은 환자들이 밀집되고, 또 한 두시간은 머물러야 하는 상황이다 보니 감염노출 등 안전에 대한 불안감이 표출되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최근 내원객 중 약 1,500 여명이 약국 이용 불편함과 안전에 대한 불안함에 동의하는 서명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주변에 형성된 상권도 마찬가지. 신관(미래의학관) 병원 출입문 통제로 병원 후문 인근에서 병원 내방객을 대상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소상공인들도 어려운 상황에 처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경희궁자이 상가’ 소상공인들은 지역상권이 덜 형성된 상태에서 미래의학관 개관만 바라보며 오픈했다가 출입문 통제로 더 힘든 상황에 처했다는 지적이다.
개국가에서는 정말 큰 문제는, 이 상황 지속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하게 될 경우라고 말하고 있다.
신관에 출입문이 있음에도 신관에서 나오는 내방객과 신관으로 들어가는 내방객이 좁은 한 통로에서 마주치며 오가면 코로나19 감염 통제정책이 오히려 밀집상황을 만들어 코로나19가 확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진단이다. 이 경우 해당 병원이 큰 타격을 입으면 주변 상권 소상공인들도 무너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때문에 병원이용 후 병원 문을 나서는 환자들도 병원환자들로 보고, 병원이용 뿐만 아니라 약조제를 위한 약국방문까지 안전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실제 서울대병원이나 세브란스병원도 여러 출입구에서 입구, 출구를 운영하지만 강력한 정부 규제, 처벌 등을 통해 내원객들이 병원통제에 잘 협조하고 있다는 게 대체적인 시각이다.
코로나가 진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모든 출입구 개방은 힘들겠지만, 단지 병원 출입구를 1개만 오픈한다고 코로나19를 예방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환자 흐름이 원활하도록, 되도록 부딪히지 않도록, 한 방향으로 흐르도록 하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
약국가 한 관계자는 “ 병원이 미래의학관 후문을 개방하더라도, 내원객들은 용이하게 통제가 되고 또 지시에 잘 따르리라 믿는다. 입구는 그대로 통제하고 미래의학관 쪽 후문을 출구로 이용하게 해 내원객을 분산하고, 흐름을 원활히 하도록 조처해야 한다”며 “ 이는 병원만 바라보는 인근 소상공인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일”이라고 말했다.
미래의학관 출입문 통제 문제는 ‘담합’ 의혹으로도 번지고 있다.
병원과 담합 소지가 있는 것으로 심심찮게 회자되는 '캐노피'로 인해, 병원 정문 쪽 약국(N약국,평동 165번지)으로 환자가 더욱 몰리고 있다는 것. 코로나로 출입문을 통제한다고 하지만, 후문에 생긴 약국들에 대한 견제로 통제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오는 양상이다.
실제 약국 바로 앞, 165번지 등기부에는 땅주인이 병원재단으로 나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