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에서 유전자 진단을 이용한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을 고민하는 심포지엄이 열린다. 

대한약국학회(회장 강민구)가 오는 9월 1일 서울창업허브센터 10층 컨퍼런스홀에서 '약국의 스마트 헬스케어시대 준비-유전자 진단을 통한 개인 맞춤 질환관리'를 주제로 스페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대한약국학회와 (주)와이즈셀렉션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급변하는 약국 내외부 환경 변화와 더불어, 유전자 진단을 이용한 약료산업의 현황과 변화 추세가 논의될 예정이다. 

좌장으로는 강민구 회장이 참여하며, 연자로는 홍진태 교수(충북대 약대학장)의 '4차 산업 혁명과 바이오산업의 변화'와 정석원 박사(제노플랜) '유전자 작용기전과 질병이 발현', 권용욱 박사(대한항노화학회 명예회장, 서울의대 초빙 교수)의 '항노화 클리닉에서 유전자 검사의 임상적 활용' 등을 발표된다. 

이어 방준석 교수(숙명여대 약대)가  '디지털 트란스포메이션 시대의 스마트 헬스케어', 손동수 대표(에이바이오테크놀로지)의 '유전자 진단법을 통한 맞춤형 약료산업'에 대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