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산업의 변화, 전문경영 교육통한 접근 필요"
숙명여대 헬스케어 MBA과정, 제약과 코스메틱 전공 '관심'
입력 2018.05.02 12:00 수정 2018.05.02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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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규 원장
숙명여대 경영전문대학원 '헬스케어MBA' 과정을 통한 의약품과 화장품 전문가 육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손병규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전문경영대학원의 헬스케어MBA 과정은 코스메틱과 제약 비즈니스 전공으로 나뉘어져 있다. 사회적인 변화에 따라 헬스케어 산업이 중요해 지면서 이 두 가지 분야에 대한 관심이 높다"고 소개했다. 

헬스케어MBA 과정은  세부 전공으로 '코스메틱비즈니스 과정'과 '제약비즈니스 과정'으로 나뉘며 올 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2016년 개설된 숙대 헬스케어MBA는 산업과 기업 특성을 경영학적 관점과 앙트러프러너십 관점에서 이해하고 분석해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 

"이론에 치우치거나 다양하게 열거하는데 그치지 않고 변화된 환경에 대한 전략을 바꾸고, 이를 통해 조직문화를 바꾸는 등 실무적인 도움을 줄수 있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손 원장은 말한다.

손 원장은 "경영전문대학원에서 직접 경영하면서 깨닫지 못 하는 부분들을 배우면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단축하는 의미는 크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이슈에 대해 여러가지 고민을 하고 있으며 보다 풍성한 커리큘럼을 만들고자 노력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헬스케어 MBA과정은 5얼 23일부터 5월 31일까지 원서를 접수하며 5월 16일 입학설명회를 실시할 방침이다. 이후 서류심사와 구술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을 진행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대학 학사 학위를 취득했거나 내년 2월 기준 학사취득이 예정된 자, 또는 고등교육법에 따라 이와 동등한 학력을 인정받으면 누구든 지원가능하다.

성적우수장학금, 우수동문장학금, 산학협력장학금, 원우회임원장학금, 조교장학금 등이 지원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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