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약대, 개국약사 최고위자과정 개설
PHC센터 설립...16주과정에 일반약부터 의료기기까지 한과정에 담아
입력 2012.02.25 06:00 수정 2012.02.2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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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국약사들의 경영능력 증진과 약국경영 다각화를 꾀하는 최고위자과정이 개설된다. 

이화여대 약학대학(학장 이경림)은 이화여대 약학대학이 개국약사들의 경영능력 증진을 위한 과정을 개설하고 이를 위한 PHC 센터를 개설했다. 

이화여대 약대 별도기구로 설립된 PHC는 ‘Pharm Healthcare Communication’센터의 약칭이다. 

이번 최고위자과정은 약국실무를 담당하는 개국약사들에게 일반약과 다양한 의약외품을 통해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약국에서 고객의 건강관리와 예방약학을 통해 약사들이 헬스케어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길라잡이가 가능하다는 것이 PHC센터(센터장 이경림)측 설명이다. 

특히 약국경영에 필요한 기본관리 및 실제운영에 필요한 연관학문의 통합적 지식 공유가 가능하다. 

약국경영실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아로마, 의료기기 등 약국에서 다룰 수 있는 모든 분야를 각계 전문가들이 총 16주 동안 제공한다. 

강사진으로는 한국얀센의 최태홍 대표, 온누리약국체인 박종화 대표, 지오영 조선혜 대표를 비롯해 이대 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분당서울병원 이동호 교수 등 의료 각 분야 전문가와 변호사, 현장 실무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의를 맡는다.

이번 과정을 수료한 약사들은 지역약국 프리셉터로 지정 및 인증되며 이화여대 약학대학이 인증서를 발급한다. 

또한 이화여대 약대생들의 실무실습 과목의 교육강사 자격도 부여한다. 

이화여대 약학대학 이경림 학장은 "약사사회에 변화가 요구되는 시점에서 약사의 역할을 재조명하고 전문약 뿐만 아니라 일반의약품, 화장품, 건기식 등 약국경영이 다각화를 도모할 수 있는 과정이다. 국민건강 1차 상담자로써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는 과정으로 약사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PHC센터의 최고위자 과정은 비학위과정으로 오는 4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5일(월)부터 신청접수를 받는다. 

지원서류는 이화여대 약학대학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기타 관련문의는 약학대학 행정실(02-3277-3003) 혹은 약학대학 이병구 교수( 02-3277-6649)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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