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녹십자지놈(대표 기창석)은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대한암학회(KCA)가 공동주최한 ‘제2회 고형암에 관한 정밀의학 합동학회(Joint Conference on Precision Medicine in Solid Tumors)’에서 조은해 연구소장이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조은해 GC녹십자지놈 연구소장은 ‘Highly sensitive deep learning algorithm for multi-cancer detection using cf-WGS’를 주제로 혈액을 떠다니는 세포유리DNA(cell-free DNA)에 대한 전장유전체분석(Whole genome sequencing, WGS)을 통해, △폐암 △유방암 △간암 △췌장암 △두경부암 △난소암 △식도암 의 존재 가능성을 예측하는 AI기반 액체생검 검사 기술 및 성능을 소개했다.
GC녹십자지놈의 원천기술이 적용된 이 검사 기술은 암환자군에서 특징적으로 갖는 유전체 패턴을 학습한 딥러닝 기반의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기존 액체생검보다 더욱 민감하게 암의 이상패턴을 검출한다.
조은해 연구소장은 “이 기술은 99%의 특이도에서도 80% 이상의 민감도를 달성할 정도의 고성능으로, 해당 기술이 적용된 암 진단 검사가 상용화될 경우 간단한 혈액검사만으로도 주요 암을 조기 진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암 진단분야에 큰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