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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은 6월 20일부터 4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그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ISSCR)는 전 세계 60여개국의 줄기세포 연구자 4,000여명으로 구성된 학회로,줄기세포 기초연구에서부터 치료제 연구전반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분화전능성(ips) 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연구 중인 하버드대학교 더글라스 멜튼 교수,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선구자인 UC버클리대학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 등 세계적인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발표 내용은 직접교차분화기술을 응용해 신경줄기세포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사례와 암억제유전자인 P53이세포리프로그래밍(직접교차분화) 이후에도 정상 유지가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 회사의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유전적으로 안정된 신경줄기세포를 제작할 수 있다”며 “신경줄기세포 외에 다른 종류의 체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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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대표이사 이태화)은 6월 20일부터 4일간 호주 멜버른에서 개최되는 ‘2018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 연례회의’에 참석해 그간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제 줄기세포 연구협회(ISSCR)는 전 세계 60여개국의 줄기세포 연구자 4,000여명으로 구성된 학회로,줄기세포 기초연구에서부터 치료제 연구전반을 다룬다.
특히 올해는 분화전능성(ips) 줄기세포를 이용한 당뇨병 치료제를 연구 중인 하버드대학교 더글라스 멜튼 교수,크리스퍼 유전자 가위 선구자인 UC버클리대학교 제니퍼 다우드나 교수 등 세계적인석학들이 대거 참석한다.
강스템바이오텍의 발표 내용은 직접교차분화기술을 응용해 신경줄기세포를 성공적으로 제작한 사례와 암억제유전자인 P53이세포리프로그래밍(직접교차분화) 이후에도 정상 유지가 가능함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연구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 회사의 직접교차분화 기술을 통해 유전적으로 안정된 신경줄기세포를 제작할 수 있다”며 “신경줄기세포 외에 다른 종류의 체세포를 타깃으로 하는 세포 리프로그래밍 연구에도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