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편의점체인 안전상비약 2015년 판매액 320억
4개 체인, 타이레놀정500mg 최다 판매…판콜에이·판피린티 등 뒤이어
입력 2017.01.24 11:08 수정 2017.01.25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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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상비의약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타이레놀정500mg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산학협력단 최상은 교수팀의 ‘안전상비의약품 판매제도 시행 실태조사 연구 보고서’에서 분석한 2015년 4개 대형 편의점체인(CU, 세븐일레븐, GS25, 미니스탑) 판매 현황 자료에 따르면 안전상비의약품 13품목의 2015년도 판매량은 1,473만개, 판매금액은 320억5,376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타이레놀정500mg은 2015년 한해 동안 475만개가 팔려 115억9,056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이어 판콜에이내복액 267만개 59억3,960만원, 판피린티정 223만개 32억4,271만원, 신신파스아렉스 109만개 31억5,853만원, 제일쿨파프 53만개 15억6,258만원, 훼스탈골드정 79만개 13억8,416만원, 훼스탈플러스정 74만개 13억416만원, 어린이부루펜시럽 20만개 12억9,742만원, 닥터베아제정 78만개 10억4,657만원 등이었다.

또한 베아제정 57만개 6억7,359만원, 타이레놀정160mg 14만개 3억2,512만원, 어린이타이레놀현탁액 5만개 3억680만원, 어린이용타이레놀정80mg 14만개 2억2,157만원 등의 순이었다.

안전상비의약품을 공급하고 있는 한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안전상비약 매출은 매년 20% 정도 성장하고 있다”며 “최근에는 안전상비약 품목 확대 여부에 대한 편의점들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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