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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평균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은 코스피 상장 제약사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코스닥제약은 소폭 감소했다.
제약사별로 수출금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코오롱생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코스피는 '이연제약' 코스닥은 '휴메딕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코스피는 '종근당바이오'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 매출액 대비 증감%P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휴메딕스'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제약=약업닷컴(www.yakup.com)이 35개 제약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1,7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한양행(1,510억) 녹십자(1,490억) LG생명과학(1,338억) 동아에스티(1,026억) 등 수출액 '톱5' 제약사 모두 1천억원을 넘었다(코스피 평균 319억)
반면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수출금액 '톱5'중 한미약품(192.0%)만 제외하고는 바뀌었다. 이연제약이 279.4%로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145.3%)과 삼진제약(100.3%)이 100%를 넘었다. 동화약품(77.2%) 코스피 상장 제약사 평균의 2배 이상으로 '톱5'에 올랐다(평균 35.3%)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도 '수출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종근당바이오가 76.4%로 매출중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보제약(44.2%)과 LG생명과학(42.6%)도 50%에 육박했다. 파미셀 영진약품도 30%를 넘으며 '톱5'에 포함됐다(평균 13.0%)
매출액 대비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한미약품이 13.3%P로 가장 높았다 (평균 2.0%P)
3분기 누적 전년동기대비 증감 요인=이연제약(18억 증가)은 원료(21억) 증가가, 한미약품(1,164억)은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598억)과 일라이릴리 기술수출(548억)이, 대웅제약(256억)은 상품수출(220억)과 우루사 수출(8억)이 있었다.
삼진제약(10억)은 '제티암' 등 주사제 수출(8억)이, LG생명과학(354억)은 미용성형제(이브아르 등) 중국 수출 성장(250억 추정)이, 파미셀(21억)은 유럽(14억)과 미국(6억) 수출이, 동아에스티(236억)는 전문약(89억)과 기타(박카스 등 146억) 증가분이 이 각각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상장 제약=26개 제약사 중 3분기 누적 수출금액은 코오롱생명과학이 664억으로 가장 많았고, 동국제약(313억)과 휴온스(273억)가 200억원을 넘었다. 이외 경동제약 대한뉴팜이 '톱5'에 들었다.(코스닥 평균 74억)
반면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휴온스(106.1%)를 제외하고 수출금액 '톱5' 제약사가 한 곳도 들지 못했다. 휴메딕스가 401.8%로 가장 높았고, 경남제약(100.0%)도 100% 증가했다. 이수앱지스 안국약품도 '톱5'에 합류했다(평균 3.9%)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코오롱생명과학이 7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수앱지스(19.1%) 휴메딕스(18.3%)가 20%에 육박했다(평균 10.7%)
매출액 대비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13.1%P로 유일하게 10%대를 넘었고 대화제약도 '톱5'에 들었다.(평균 -0.8%P)
3분기 누적 전년동기대비 증감 요인=경동제약(37억 감소)은 원료 등 기타매출이 41억 감소했다.
휴메딕스(46억 증가)는 더말필러(엘라비에 등)의 대 중국수출 호조가, 휴온스(140억)는 더말필러(엘라비에 등)의 대 증국수출 증가가, 이수앱지스(7억)은 '클로티냅'(7억) 증가가 있었다.
안국약품은 9억 증가했고, 대화제약은 11억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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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누적 코스피 상장 제약사의 평균 수출액이 큰 폭으로 늘었다. 반면 매출액 대비 평균 수출비중은 코스피 상장 제약사는 전년동기 대비 증가한 반면, 코스닥제약은 소폭 감소했다.
제약사별로 수출금액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코오롱생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코스피는 '이연제약' 코스닥은 '휴메딕스',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코스피는 '종근당바이오' 코스닥은 '코오롱생명과학', 매출액 대비 증감%P는 코스피는 '한미약품' 코스닥은 '휴메딕스'로 각각 나타났다.

코스피 상장제약=약업닷컴(www.yakup.com)이 35개 제약사의 올해 3분기 누적 수출을 분석한 결과 한미약품이 1,770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유한양행(1,510억) 녹십자(1,490억) LG생명과학(1,338억) 동아에스티(1,026억) 등 수출액 '톱5' 제약사 모두 1천억원을 넘었다(코스피 평균 319억)
반면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수출금액 '톱5'중 한미약품(192.0%)만 제외하고는 바뀌었다. 이연제약이 279.4%로 가장 높았고, 대웅제약(145.3%)과 삼진제약(100.3%)이 100%를 넘었다. 동화약품(77.2%) 코스피 상장 제약사 평균의 2배 이상으로 '톱5'에 올랐다(평균 35.3%)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도 '수출금액' 및 '전년대비 증감률'과 큰 차이를 보였다. 종근당바이오가 76.4%로 매출중 수출이 대부분을 차지했고, 경보제약(44.2%)과 LG생명과학(42.6%)도 50%에 육박했다. 파미셀 영진약품도 30%를 넘으며 '톱5'에 포함됐다(평균 13.0%)
매출액 대비 전년동기대비 증감%P는 한미약품이 13.3%P로 가장 높았다 (평균 2.0%P)
3분기 누적 전년동기대비 증감 요인=이연제약(18억 증가)은 원료(21억) 증가가, 한미약품(1,164억)은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598억)과 일라이릴리 기술수출(548억)이, 대웅제약(256억)은 상품수출(220억)과 우루사 수출(8억)이 있었다.
삼진제약(10억)은 '제티암' 등 주사제 수출(8억)이, LG생명과학(354억)은 미용성형제(이브아르 등) 중국 수출 성장(250억 추정)이, 파미셀(21억)은 유럽(14억)과 미국(6억) 수출이, 동아에스티(236억)는 전문약(89억)과 기타(박카스 등 146억) 증가분이 이 각각 기여한 것으로 분석됐다.

코스닥 상장 제약=26개 제약사 중 3분기 누적 수출금액은 코오롱생명과학이 664억으로 가장 많았고, 동국제약(313억)과 휴온스(273억)가 200억원을 넘었다. 이외 경동제약 대한뉴팜이 '톱5'에 들었다.(코스닥 평균 74억)
반면 전년동기대비 증감률은 휴온스(106.1%)를 제외하고 수출금액 '톱5' 제약사가 한 곳도 들지 못했다. 휴메딕스가 401.8%로 가장 높았고, 경남제약(100.0%)도 100% 증가했다. 이수앱지스 안국약품도 '톱5'에 합류했다(평균 3.9%)
매출액 대비 수출비중은 코오롱생명과학이 72.7%로 가장 높았다. 이어 이수앱지스(19.1%) 휴메딕스(18.3%)가 20%에 육박했다(평균 10.7%)
매출액 대비 증감%P는 이수앱지스가 13.1%P로 유일하게 10%대를 넘었고 대화제약도 '톱5'에 들었다.(평균 -0.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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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46억 증가)는 더말필러(엘라비에 등)의 대 중국수출 호조가, 휴온스(140억)는 더말필러(엘라비에 등)의 대 증국수출 증가가, 이수앱지스(7억)은 '클로티냅'(7억) 증가가 있었다.
안국약품은 9억 증가했고, 대화제약은 11억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