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최대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진출과 관련, 한국과 역사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는 베트남에서 기회를 찾아보자는 업계일각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관련학계와 업계의 산학공동 협력을 통한 '한국 베트남 양국의 제약산업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이 이달 하순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제약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으며 이 워크숍을 통해 양국 국가 및 관련산업단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 협력방안이 강구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베트남 투자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전개될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첫번째 워크숍은 오는 6월24일(월요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퐁 의과대학(HPMU)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베트남 보건사회부의 의약품정책 담당공무원, 하이퐁의과대학, 베트남 제약협회 관계자,하이퐁시 공무원 등이 참석 투자유치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제안한 신현택교수, 이범진교수(아주대약대교수) 등과 안국약품을 비롯한 국내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 프로그램 내용중에는 △베트남 제약산업 개선을 위한 권고방안 △제약 및 정부의 FDI관련 정책의 국내생산 의약품관리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기회와 도전) 등이 포함 돼 있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 제안한 신현택 숙명여대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차원의 베트남 공적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하노이 약학대학 건립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 주관사업으로 신 교수가 용역프로그램을 수주, 현재 보고서제출 마무리 단계).
신 교수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약학대학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약대설립을 통한 약사인력 확충은 물론 베트남 국내 의약품 국산화율을 크게 높이겠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베트남 정부방침에 따라 하노이는 물론 주변에 위치한 지방도시들은 제약회사 설립을 포함한 제약산업단지 조성에 깊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고 외국기업 및 자본윹치에 매우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현택교수는 이같은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차원 협력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역시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HUP캠퍼스 인근 제약산업 단지 개발, 베트남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과의 국제협력등에 관한 의제들이 발표되는만큼 베트남 진출에 관심있는 회원사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과 관련된 신청(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에게 하면 된다. ▲ Tel : (02)710‐9575 / Fax : (02)716‐9404 ▲Mobile : (010)5381‐9575 ▲ Email : tomshin@sookmyung.ac.kr.
인기기사 | 더보기 + |
1 | 2분기 빅파마 성적표 공개…릴리,노보 제치고 선두 굳혀 |
2 | "도전 20년, 재생의학 길 개척하다" 한국줄기세포학회 20주년 학회 개최 |
3 | 의약품 도매상·대학병원 이사장 일가, 신종 리베이트·입찰담합 적발 |
4 | “차세대 약물전달 마이크로니들, 세계적 기술력에도 규제 장벽에 막혔다” |
5 | 보로노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VRN110755' 호주 임상1상 승인 |
6 | 코스닥시장본부, 올리패스 '상장 폐지' 결정 |
7 | APR 상반기 매출 5938억…전년대비 95.0%↑ |
8 | 조혈모세포 이식 뒤 절반이 GVHD…신약 급여·특례 연장 절실 |
9 | “20만 소상공인 생계 걸렸다”… 문신사법 조속 통과 촉구 |
10 | 제넥신, 네오이뮨텍서 'GX-I7' 마일스톤 기술료 수령 |
인터뷰 | 더보기 + |
PEOPLE | 더보기 + |
컬쳐/클래시그널 | 더보기 + |
우리나라 제약기업들의 최대화두로 부각되고 있는 글로벌진출과 관련, 한국과 역사적으로 깊은 관련이 있는 베트남에서 기회를 찾아보자는 업계일각의 움직임이 주목을 받고 있다.
먼저 관련학계와 업계의 산학공동 협력을 통한 '한국 베트남 양국의 제약산업협력방안 도출을 위한 워크숍'이 이달 하순 베트남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현재 제약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참여업체 모집에 들어갔으며 이 워크숍을 통해 양국 국가 및 관련산업단체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구체적 협력방안이 강구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지금까지 진행된 베트남 투자와는 또 다른 차원에서 전개될 베트남 제약시장 진출을 위한 첫번째 워크숍은 오는 6월24일(월요일)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하이퐁 의과대학(HPMU)에서 개최되는 워크숍에서는 베트남 보건사회부의 의약품정책 담당공무원, 하이퐁의과대학, 베트남 제약협회 관계자,하이퐁시 공무원 등이 참석 투자유치와 관련된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한국측에서는 이번 워크숍을 제안한 신현택교수, 이범진교수(아주대약대교수) 등과 안국약품을 비롯한 국내제약사 관계자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워크숍 프로그램 내용중에는 △베트남 제약산업 개선을 위한 권고방안 △제약 및 정부의 FDI관련 정책의 국내생산 의약품관리 △협력 분야에 대한 논의(기회와 도전) 등이 포함 돼 있다.
이번 워크숍을 기획 제안한 신현택 숙명여대 교수는 우리나라 정부차원의 베트남 공적개발지원사업(ODA)의 일환으로 하노이 약학대학 건립이 추진중에 있다고 밝혔다.(기획재정부 주관사업으로 신 교수가 용역프로그램을 수주, 현재 보고서제출 마무리 단계).
신 교수에 따르면 베트남 정부는 약학대학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약대설립을 통한 약사인력 확충은 물론 베트남 국내 의약품 국산화율을 크게 높이겠다는 정책목표를 설정해 놓고 있는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베트남 정부방침에 따라 하노이는 물론 주변에 위치한 지방도시들은 제약회사 설립을 포함한 제약산업단지 조성에 깊은 관심과 의지를 표명하고 외국기업 및 자본윹치에 매우 적극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신현택교수는 이같은 한국과 베트남의 정부차원 협력사업이 진행되는 만큼 해외진출을 모색하고 있는 국내 기업들에게는 이번이 정말 좋은 기회가 될것이라고 조언하고 있다.
제약협회(회장 이경호) 역시 회원사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하고 HUP캠퍼스 인근 제약산업 단지 개발, 베트남 제약산업 발전을 위한 한국과의 국제협력등에 관한 의제들이 발표되는만큼 베트남 진출에 관심있는 회원사의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워크숍과 관련된 신청(등록) 및 자세한 문의는 숙명여대 약학대학 신현택 교수에게 하면 된다. ▲ Tel : (02)710‐9575 / Fax : (02)716‐9404 ▲Mobile : (010)5381‐9575 ▲ Email : tomshin@sookmyu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