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AI‧IoT 온도 모니터링으로 사고 막는다
질병청‧스마트헬스케어협회‧심플랫폼, 업무협약(MOU) 체결
입력 2021.07.08 10:46 수정 2021.07.08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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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일탈 사고로 인한 백신 폐기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위탁의료기관의 안전한 백신 보관·관리를 위한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8일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심플랫폼과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능형 사물인터넷(IoT)을 신속하게 적용‧확산 가능한 전략분야를 선정해 지원하는 2021년 지능형 IoT 적용 확산 사업’의 성과확산 사례다. 

사업 지원과제인 ‘지능형 IoT 통합 콜드체인 서비스’를 활용해, 인공지능(AI)과 백신접종 병원 등의 냉동고에 설치된 사물인터넷 센서가 온도 등을 모니터링하고, 사고예방 및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에 따라 시범사업 대상은 온도일탈 사고가 있었던 위탁의료기관 150개소를 선정해 현재 운영 중인 개별 앱의 기관별 자체 온도 모니터링(문자알림) 이외, 백신 담당자에게 중앙관제를 통해 온도일탈 등 사고 상황을 문자나 유선으로 알려주게 된다.

또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을 활용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시간 및 보관온도 변화를 감지‧분석해 온도일탈 등 콜드체인 관련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도 시범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추진단 나성웅 부단장은 “추진단은 백신 품질관리를 위해 백신보관·수송 관리 지침을 마련해 백신 담당자들에게 수시로 교육하고 현장방문·지도, 개별 앱을 통한 자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온도일탈 등 콜드체인 사고를 사전에 예방해 백신 폐기를 최소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성공적으로 진행될 경우 코로나19 백신 품질관리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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