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비아트리스 제약은 스웨덴의 제약사 인덱스 파마슈티컬로부터 궤양성 대장염치료약 ‘코비톨리모드(cobitolimod)’의 일본내 개발 및 판매권을 취득했다고 6일 밝혔다.‘코비톨리모드’는 결장이나 코점막 등 점막표면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면역세포(B세포 및 pDC)에 존재하는 TLR9를 표적으로 함으로써 면역조절제 역할을 한다.바아트리스 제약은 ‘코비톨리모드’의 일본내 개발을 진행시켜 승인 취득과 출시를 목표한다.비아트리스 재팬그룹은 비아트리스 제약, 화이자 UPJ, 마일란 EPD, 마일란 제약의 4개 법인으로 사업을 전개하며, 신약, 바이오시밀러, 오솔라이즈드 제네릭, 제네릭 등을 취급하고 있다.비아트리스 제약의 소나 김 사장은 ‘비아트리스 그룹에서는 소화기계 질환 영역의 오리지널 제품으로 ‘아미티자(Amitiza)’ 및 ‘피라크레온(LipaCreon)’을 갖고 있고, 궤양성대장염 치료약으로 ‘아달리무맙 BS’를 갖고 있다’며 ‘소화기계 질환 영역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살려 ‘코비톨리모드’를 조금이라도 빨리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