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청구액이 가장 많이 감소한 품목은 중외제약의 소화기관용약인 '가나톤정50mg'으로 무려 59%나 감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최근 3년(2011년~2013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청구한 다빈도 의약품 300품목의 청구액을 근거로 증감율(3년간 청구가 이루어진 의약품 기준)을 계산한 결과, 감소폭이 40%이상인 품목은 총 24품목으로 나타났다.
이중 59%로 가장 많은 감소율을 보인 '가나톤정50mg'을 비롯, 국내 제약사가 보유한 품목은 절반이 넘는 13품목이 감소율 상위 품목 목록에 올랐다.
가나톤정은 2011년 청구액이 187억원었으나 2012년 118억원, 2013년에는 76억원대로 청구액이 대폭 감소했다.
그 다음으로 감소율이 높은 품목은 한독약품의 '아마릴엠정2/500mg'으로 2011년 223억원에서 2013년 97억원대로 약 56% 감소했으며, '코아프로벨정150/12.5mg'도 2011년 177억원대에서 2013년 78억으로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한국노바티스 '코디오반정80/12.5mg'(-56%)와 '디오반필름코팅80mg'(-51%), 대웅제약 '가스모틴정5mg'(-51%), 한독약품 '아프로벨정150mg'(-50%), 태준제약 '히아레인0.1점안액'(-50%) 등이 최근 3년간 50%이상 청구액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독약품 '플라빅스75mg' 은 2011년 941억원대의 청구액으로 상위 3위를 차지하기도 했으나, 2013년에는 560억대로 40% 가량의 감소율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