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대표·김상조)은 심질환 예방 및 치료와 혈액순환을 동시 개선시키는 효과를 가진 '심적환'을 이달부터 발매한다.
이를 위해 삼천당제약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월악산에서 영업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품발매식을 거행한다.
이 제품은 중국의 대표적인 한방서인 '신농본초경'에 수재되어 있는 처방으로서 한의약에서는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단삼'을 주원료로 하고 있다.
특히 관상동맥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1차로 선택할 수 있는 생약으로서 고지혈증, 고혈압, 혈액순환개선에 대한 효과가 임상을 통해 입증됐으며 美 FDA의 IND승인을 획득했다.
임상결과 유효율 90.5%, 심전도 개선율 63.7%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또한 설하복용이 가능토록 DDS제형화한 것이 특징인데 복용량인 10환을 물과 함께 복용하거나 물없이 혀 밑에서 1-2분 이내에 점막을 통하여 100% 흡수되어 복용의 편리성 추구와 함께 신속한 약효를 발휘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고혈압, 협심증, 고지혈증, 당뇨 등의 성인병 환자 및 혈액순환개선을 요하는 일반인들에게 유효한 의약품"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