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약사회(회장 안혜란) 회장단이 4일 박홍섭 마포구청장과 오상철 보건소장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약사회 현안사항과 마포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복지사업으로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사회복지사와 간호사로 이루어져 있는 시스템에 약사가 필히 참여하여 만성질환자 및 노인 환자에게 약물 오·남용 및 정확한 복약지도를 받을 수 있게 해야 함을 요청하여 박홍섭 청장님으로 부터 좋은 아이디어라는 긍정적인 호응을 받다.
또한 약국에 취합된 가정내 불용 폐의약품이 약국에 적체되어 폐기에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고 구의 협조를 받아 약국의 폐의약품을 방문하여 수거하여 줄 것을 요청함에 구청과 보건소 약사회가 협의하여 구청 청소행정과의 도움을 받아 진행하기로 했다.
마포보건소 오상철 소장과 약무팀을 방문하여 약국의 브로커로 인해 약사들이 피해가 발생되는 사항을 설명하고 피해가 발생되지 않을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리고, 안혜란 회장은 24일 월드컵공원에서 개최하는 전회원 한마음 걷기대회에 초청장을 전달하여 함께하여 주시기를 초대하고, 마포구의 발전을 위한 사업에 언제든지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안혜란 회장과 박일순 부회장, 김은주 부회장, 안혜숙 부회장, 남인혜 홍보위원장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