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식이사장 이와오컵서 복식우승
민관식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사가시에서 열린 제23차 윔블던 더블스 이와오컵 1.2.0 대회에서 최부길선수와 복식전에 출전해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오와컵은 출전자의 나이 합계가 120세 이상의 복식조끼리 기량을 겨뤄 우승을 다투는 대회로 150여개 팀이 참석했다.
한편, 민 이사장은 매년 자신의 아호를 딴 소강배 테니스대회를 주최하고 있으며, 일주일에 3회정도 코트에 나설 정도로 노익장을 자랑하고 있다.
2000-05-30 1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