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일본의 소재별 시장규모 1위를 유산균이 차지했다.
유산균은 이번에도 자리를 지킨 것은 물론, 규모도 성장하여 5,000억엔을 돌파한 것.
유산균에 이어 아미노산, 난소화성덱스트린, 플룬, 대맥약엽, 콜라겐 등이 상위를 차지했다.
특히 이번에도 인바운드 수요가 매출규모 및 순위에 영향을 줬다.
하지만 올해는 인바운드 수요가 감소하면서 다음 번 조사에서는 소재별 순위 양상이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형소재 성장과 인바운드 효과
일본의 업계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지난해 1년 동안의 소재별 시장규모를 조사하여, ‘2015년 소재별 시장규모’를·발표하였다.
먼저, 조사 순위가 보여주는 시장경향을 분석해 보자면, 유산균, 아미노산, 난소화성덱스트림 등의 대형소재를 이용한 제품 시장의 성장과 대맥약엽, 콜라겐, 식물발효엑스, 히알루론산, 케일 등 방일 관광객들의 인바운드 수요에 의한 시장 성장으로 크게 정리할 수 있다.
특히 중국인을 비롯한 아시아계 관광객의 대량 구매에 의한 인바운드 효과는 관련 소재의 시장규모 확대에 크게 영향을 준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