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는 차나무의 잎을 채취해 가공한 것으로 다양한 폴리페놀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유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체중조절이나 피부관리 등 미용에 관련된 기능성이 뛰어나 뷰티 관련 제품에 적용이 가능하며, 그 외 생활습관병 관리와 암 등 중증질환의 예방에도 일정부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연구가 있다.
차나무의 잎에서 기원
녹차는 후피향(厚皮香) 나무과에 속하는 상록 활엽관목 차나무의 잎을 채취해 가공한 것이다.
차나무의 보통 높이는 60~90㎝인데, 큰 것은 10m 이상일 경우도 있다.
중국이 원산지로 알려져 있으며 잎은 차로, 열매는 기름으로, 줄기는 단추감으로 사용하는 등 활용성이 매우 높았다.
차 잎을 채취해 가공하면 녹차나 홍차를 만들 수 있다.
녹차와 홍차는 제조법이 다를 뿐 기원이 되는 잎은 차나무 잎이다.
보통 홍차를 만들 때는 탄닌 성분이 많은 앗삼종 차나무를, 녹차를 만들 때는 탄닌이 적고 질소 성분이 많은 중국종이 적합하다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