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는 ‘아미노산’으로 소폭 성장한 1,990억엔 시장을 형성했으며, 4위의 ‘난소화성 덱스트린’은 지난 조사에 이어 이번에도 큰 폭 성장을 유지했다.
‘효소’는 축소에서 인바운드효과로 성장세로 전환했다.
반면, ‘콜라겐’ ‘흑초’ ‘로얄제리’ 등의 시장은 소비세 증세 영향으로 축소를 면치 못했다.
1위 유산균 ‘4,350억엔’으로 확대
일본의 업계전문지 ‘헬스라이프비지니스’는 최근 ‘건강식품 소재별 제품시장규모 베스트20’을 발표했다(2014년1~12월).
조사과정에서는 지난 1년간 일본 건강산업계가 소비세 증세라는 역풍을 맞아 실적이 다운된 회사가 많았던 것이 특이점으로 드러났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매년 압도적인 우세를 보이며 시장을 견인해 온 유산균이 지난해에도 변함없이 시장 확대를 지속하면서 1위 자리를 지킨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