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기능식품의 공룡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유산균이 적극적으로 균을 섭취하자는 ‘균활(菌活)’ 붐으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시장규모가 지난해 말 기준 4,200억엔을 넘어서고 있는 것.
배양환경, 균수의 다양화, 나노형 등 제품의 차별화 진행과 대기업의 적극적인 광고활동 등도 유산균 시장 확대의 추진력이 되고 있다.
시장규모 4,200억엔 넘어서
현재 일본 건강기능식품에서 가장 큰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것은 유산균이다.
유산균은 서플리먼트, 음료, 가공식품 등 다양한 상품에 사용된다.
또 균주의 종류도 다양하여 시장이 확대, 2013년 4,000억엔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 말에는 4,200억엔을 넘어서고 있다.
최근들어 시장이 한차례 더 성장하고 있는 배경으로는 각사의 차별화 노력을 꼽을 수 있는데, 제품 차별화는 소비자가 질리지 않고 유산균을 섭취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또, 대형 유업사들이 관련제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점을 들 수 있다.
여기에 최근에는 여성들 사이에서 평소 식생활에 적극적으로 균을 섭취하자는 활동 '균활(菌活)‘이 붐을 이루고 있어, 유산균 시장 확대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