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라트롤, 안토시아닌 등 항산화 영양소 풍부
산을 오르다보면 구불구불한 가지에 꽤 넓은 잎을 가지고 포도송이 같은 열매를 맺은 나무를 볼 때가 있다.
그것이 머루다. 머루는 포도과 식물로 덩굴을 뻗는 특징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의 숲속에서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머루를 주로 술이나 정과로 먹어왔다.
머루 열매를 말려 꿀에 재워둔 후 이것을 졸이면 머루정과가 되는데, 민간에서는 머루정과가 몸을 보호하고 강장효과가 있다고 여겨 많이 활용했다.
머루로 술을 담그는 머루주 역시 인기다. 머루주는 특히 혈액순환을 좋게한다고 하여 약술로 명성이 높았다.
산에서 자주 만나는 산포도
산을 오르다보면 구불구불한 가지에 꽤 넓은 잎을 가지고 포도송이 같은 열매를 맺은 나무를 볼 때가 있다.
그것이 머루다. 머루는 포도과 식물로 덩굴을 뻗는 특징이 있는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의 숲속에서 꽤 흔하게 볼 수 있다.
9~10월 가을철에 본격적으로 숙성이 되기 시작하는데, 머루가 검은빛을 보이게 되면 거의 다 익은 것이다.
완전히 익은 머루는 달콤한 맛이 나기 때문에 그대로 먹을 수도 있고 정과나 술을 담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