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닌의 수렴작용 활용도 높아 기능성 원료 기대
감은 한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다.
동북아시아 특유의 과일인 감은 중국에서 기원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우리나라 역시 고려시대부터 감을 재배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은 영양적으로 매우 우수한 과일이다.
특히 당분 함량에 있어서는 다른 과일을 압도한다.
감에는 포도당, 과당이 아주 풍부해 열량이 높다.
단시간에 에너지가 필요할 때는 감을 먹는 것이 제격이다.
감의 특징은 타닌 특유의 떫은맛이다. 타닌의 떫은맛에 거부감을 느낄 수도 있겠지만 타닌은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물질이다.
고려시대 부터 재배된 감
감은 한국인이 특히 사랑하는 과일 중 하나다.
동북아시아 특유의 과일인 감은 중국에서 기원전부터 재배되어 온 것으로 전해진다.
6세기에 저술된 농서 제민요술(齊民要術)에는 감을 말려 곶감으로 만드는 방법과 감의 떫은맛을 제거하는 방법이 기재되어있을 정도다,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시대부터 감과 유사한 과일을 재배한 기록이있어 한국과 중국에서는 오랜기간 감을 사랑하고 애용해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지금도 정원의 과실수나 가로수로 감나무를 심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