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부한 아세틸시코닌 함유, 염증을 막아주는 효과도
한자로 지초(芝草), 자초(紫草), 자근(紫根)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지치는 고귀한 색의 염료로 먼저 인기를 끌었다.
이미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지치를 염료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지치의 자색은 최상 계층을 위한 색으로 정평이 나있었다.
의복을 염색하는 용도 이외에도 음식의 색소로 지치를 활용한 예를 찾아볼 수 있는데 약식이나 다식 등에 지치의 색깔을 활용했고,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진도의 특산물인 홍주의 붉은 색이 지치를 활용한 것이다.
고귀한 색깔 염료 지치
한자로 지초(芝草), 자초(紫草), 자근(紫根) 등의 이름으로 알려진 지치는 고귀한 색의 염료로 먼저 인기를 끌었다.
지치를 염료로 사용한 기록을 한비자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것으로 볼 때 이미 중국의 춘추전국시대부터 지치를 염료로 활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치의 자색은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색이 아니기 때문에 권위를 상징하는 색깔로 주로 왕이나 귀족들이 즐겨 활용했다.
우리나라에서도 삼국시대부터 지치의 자색은 최상 계층을 위한 색으로 정평이 나있었다.
의복을 염색하는 용도 이외에도 음식의 색소로 지치를 활용한 예를 찾아볼 수 있는데 약식이나 다식 등에 지치의 색깔을 활용했고, 가장 대표적인 예로 진도의 특산물인 홍주의 붉은 색이 지치를 활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