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억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18% 이상 차지
홍삼과 함께 건강기능식품 생산실적을 가파르게 상승시켰던 프로바이오틱스가 수입실적 역시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프로바이오틱스의 수입액은 전년보다 182억이 늘어난 75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30% 성장한 수준이며 증가액 자체가 모든 수입 건강기능식품을 통틀어 가장 많다.
2018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 증가분이 약 983억원임을 감안하면 프로바이오틱스 단독으로 수입액 증가분의 18% 정도를 커버한 셈이다.
수입실적 20% 이상 증가
2018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이 20% 이상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처가 발표한 2018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 현황에 따르면 2018년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은 6억불을 돌파하며 전년대비 20.2% 성장했다.
건강기능식품 수입액이 집계된 이후 처음으로 6억불을 돌파했으며 2013년 이후 5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