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다양한 기능성 소재가 속속 개발되고 있다.
일본의 대두시장은 섭취상한치 제한 등으로 시련을 겪기도 했지만 오츠카제약의 전략성공 등에 힘입어 일본을 넘어 해외로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기능성 품은 대두
대두는 ‘밭의 고기’라고 불릴 정도로 영양 높기로 유명한 식재료다.
두부, 유부, 된장, 청국장, 낫토, 두유 등 가공제품은 모두 건강식품으로 통한다.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이 풍부하며, 식이섬유, 칼륨, 칼슘, 마그네슘, 철, 아연, 동, 비타민E, 비타민B1, 엽산 등 다양한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대두의 단백질에 포함된 필수아미노산은 상당히 균형이 좋으며, 지방은 리놀산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또 콜레스테롤을 억제하는 레시틴, 장내환경을 개선하는 올리고당, 항산화작용 및 혈중지질저하작용이 있는
사포닌, 골다공증 예방, 갱년기장애를 개선하는 이소플라본, 불면증이나 뇌기능을 개선하는 PS(포스파티딜세린) 등 다양한 기능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두로부터 수많은 기능성 소재가 탄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