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카로틴, 루테인 등 함유해 항산화 효과 탁월
농촌의 들녘을 보면 키 큰 나무의 줄기를 철사처럼 감고 올라가는 굵은 철사 같은 느낌의 넝쿨을 쉽게 볼 수 있다.
새삼이라고 하는 식물이다.
새삼은 기생식물의 일종으로 뿌리나 떡잎을 형성하지 않고 숙주에 붙어 자란다.
뿌리 없이 숙주에 기생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중에 떠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새삼의 씨앗인 토사자는 다양한 폴리페놀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베타카로틴과 루테인 등 항산화 효과가 뛰어난 성분을 많이 함유한다.
한방에서는 토사자를 간 보호, 신장기능 개선, 눈 건강, 남성의 자양강장 용도로 많이 활용해왔다.
기생식물 새삼과 그 씨앗 토사자
농촌의 들녘을 보면 키 큰 나무의 줄기를 철사처럼 감고 올라가는 굵은 철사 같은 느낌의 넝쿨을 쉽게 볼 수 있다.
새삼이라고 하는 식물이다.
새삼은 기생식물의 일종으로 뿌리나 떡잎을 형성하지 않고 숙주에 붙어 자란다.
뿌리 없이 숙주에 기생하기 때문에 사실상 공중에 떠있는 것이나 다름없다.
주로 버드나무나 사철나무 등에 새삼이 많이 기생하는데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한다.
새삼은 주로 약재로 많이 활용하는데, 특히 새삼의 씨앗은 토사자(?絲子)라 하여 상당히 빈번하게 활용되는 약재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