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입 96건, 지난해 실적 초과
올해 상반기 포스파티딜세린의 수입 건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본지가 식약처 수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포스파티딜세린의 상반기 수입 건수가 96건을 기록한 것.
이는 지난해 1년간 기록한 86건을 이미 초과한 것이며 전체 실적을 봤을 때 9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현재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포스파티딜세린의 인기가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수치다.
전체적인 수입건수 역시 전년대비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성장 동력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음을 알 수 있게 했다.
상반기 건기식 수입 약 6,203건
올해 상반기 건강기능식품 수입 건수가 6,203건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직전 년도인 2023년 상반기 수입 건수 5,170건에 비해 20% 가량 증가한 수치다.
아직 수입액까지 파악되지는 않은 상태라 시장 상황을 속단할 수는 없지만, 수입 건수만을 놓고 보면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는 모습이다.
전반적인 경기 상황과 환율 상승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건강기능식품 수입 건수가 꾸준히 유지되고 있는 점을 볼 때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상승 동력이 유지되고 있다는 분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