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산성, 내열성, 장용성 기술로 품질 향상 기대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캡슐 제형의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고 있다.
일단 유산균, NMN 등 캡슐 제형에 적합한 소재들이 인기를 끄는 상황.
여기에 더해 소재의 안정성과 효능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기술력을 적용한 캡슐들이 개발되면서 품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효과도 기대된다는 것이다.
2년전 공캅셀 수급부족으로 꽤 많은 제품이 분말 등의 제형으로 출시된 기간이 있었지만 현재는 수급도 안정되면서 캡슐 제품이 다시 힘을 받고 있다.
하드캡슐 수급 불안 해소
일본 건강식품 시장의 하드캡슐 수급 불안이 해소되며 빠르게 안정세를 찾아가고 있다.
일본 건식시장의 하드캡슐 수급불안은 빠른 수요증가와 예상치 못한 공급차질이 빚어낸 결과다.
수요 측면에서는 NMN, 유산균 등 하드캡슐에 적합한 제품들의 인기가 크게 늘면서 캡슐형 제품이 인기가 급격히 치솟았다.
그러나 공급측면에서는 공캅셀의 주요 공급처인 론자와 퀄리캡스의 수급이 불안정해지며 문제가 나타났다.
론자와 퀠리캡스의 건강식품용 공캅셀이 식품위생법 위반 이슈로 회수되는 사태가 나타나며 순간적으로 공급이 축소되었던 것.
현재는 서흥재팬의 공급량 증대와 론자, 퀄리캡스의 공급 재개, 인도 및 중국산 공캡슐의 수입 확대 등으로 수급 불안은 거의 해소된 상태.
일시적인 공급충격으로 하드캡슐이 아닌 다른 제형으로 개발되던 제품들이 다시 하드캡슐로 돌아오면서 제조라인도 활기를 띠는 상황이다.
그러나 한동안 시장을 휩쓴 공캅셀 수급불안 현상으로 예기치 못한 충격에 대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