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 내세운 기능성 표시식품 인기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마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마늘의 기능성분으로 알려진 S-알릴시스테인(SAC)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기능성 표시식품은 물론이고 알리인이나 γ-글루타밀-S-알릴시스테인을 내세운 기능성 표시식품도 속속 신고 수리되고 있다.
현재 일본에서 마늘은 자양강장이라는 기존의 기능성 범주를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기능성을 입고 있다.
특히 수면건강 기능성은 일본 건강식품 시장에서 마늘의 인기가 급격히 상승한 요인으로 꼽힌다.
마늘 앞세운 기능성 표시식품 인기
마늘을 앞세운 기능성 표시식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마늘에 함유되어 있는 S-알릴시스테인(SAC), 알리인, γ-글루타밀-S-알릴시스테인 등을 주성분으로 한 제품의 수리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
3월을 기준으로 마늘 관련 기능성 표시식품은 18품목에 이르고 있다.
기능성을 보면 ▲수면의 질 향상 ▲피로감 경감 ▲정신적 피로 경감 ▲혈압 등과 관련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비단 가공식품 뿐만 아니다. 신선식품 중에서도 기능성 표시식품으로 신청하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12월 알리인을 기능성분으로 잡은 '로켓 발아 마늘'이 접수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