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관리 요하는 증상에 건강식품 처방
일본 내에서 의료기관에 의한 건강식품 취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본 의료기관의 건강식품 취급은 2014년 후생노동성이 의료기관의 건강식품 취급을 전격적으로 허용하면서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해왔다.
고기능 보충제에 대한 환자들의 수요와 비급여 치료를 통한 의료기관 수익증대 수요가 맞아떨어지며 건강식품 유통의 주요 루트로 각광 받았던 것.
근래에는 NMN이나 CBD와 같이 취급에 전문성이 필요한 소재들도 늘어나고 있어 의료기관의 기능식품 취급은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의료기관용 보충제 활발한 일본
일본에서는 병의원 중심의 건강식품 판매가 꽤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고기능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 ▲비급여 치료를 통한 의료기관의 수익증대 목적 ▲보험진료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 헬스케어 영역의 보완 등 각각의 목적이 일치하면서 의료기관에서의 보충제 처방과 사용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
특히 장기간 치료와 관리를 요하는 생활습관병 영역이나 환자의 요구에 따라 주치의 개념으로 장기간 건강관리가 이뤄지는 영역에서는 보충제 사용이 상당이 일반화되는 모습이다.
일명 닥터스 보충제라고 불리는 의료기관의 보충제 사용은 2015년 이후로 확실히 빈번해진 상태다.
2014년 8월 후생노동성이 ‘의료기관에서의 콘택트렌즈 등 의료기기나 보충제 등 식품판매에 대한 사무연락’을 통해 의료기관의 보충제 판매를 전격적으로 허용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이후 일선 의원급 클리닉을에서 비급여 진료의 일환으로 보충제가 적극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