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C로 표준화하고 다양한 가공법으로 품질개선
일본 건강식품 업계에 마늘 연구 바람이 뜨겁다.
마늘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건강식품인데다가 일본에서도 마늘의 건강효능에 대해서는 의심하는 사람들이 거의 없기 때문.
마늘에 대한 심층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이를 건강식품으로 개발하면 상당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이미 2021년 마늘의 S-알릴시스테인(SAC; S-Allylcystein)과 관련한 연구회가 발족되고 복수의 업체들이 SAC를 지표로 삼아 마늘 건강식품을 연구하는 등 특화된 제품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마늘=건강식품 일본서도 통해
일본에서도 마늘은 건강식품으로 정평이 나 있는 식재료다.
오랜기간 식재료로 사용되어오면서 자양강장이나 피로회복과 관련해서는 그야말로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꼽힌다.
더구나 해외에서 마늘의 성분이 다양한 의약품의 소재로 활용되면서 마늘의 약리작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믿음도 굳건하다.
대표적으로 동맥의 지질침착으로 인해 유발되는 아테로마성동맥경화 관련 의약품에 마늘 성분이 활용되는 상황이고 미국에서는 심장질환, 콜레스테롤 조절 등의 헬스클레임을 인정받은 사례가 나올 정도로 마늘의 기능성은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
또 미국국립암연구소(NCI; National Cancer Institute)가 암 예방 효과가 있는 40종의 식품 중 마늘이 최상위권에 속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건강한 식품으로 확실히 각인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