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화제 / 약의날 기념 걷기대회 마티즈 당첨자
입력 2003-10-24 10:32 수정 최종수정 2006-10-1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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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사를 적극적인 태도로 살려고 노력합니다"

"그 동안 속 한번 썩이지 않고 4년 동안 공부 잘 해준 우리 큰아들한테 선물했습니다"

대학 4년 내내 장학금을 받아 부모를 흡족하게 해주었다는 대견한 큰아들의 함박웃음을 볼 수 있어서일까?

지난 10월12일 약의 날 걷기 대회에서 1등 경품인 마티즈의 주인공이 된 종근당 김학경 과장은 통화 내내 흐뭇한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예상치 못했던 행운이 좋기도 하지만 자랑스런 큰아들의 졸업선물을 마련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는 것.

1976년에 입사해 종근당에서만 27년을 근무해온 이력이 대변하듯 김학경 과장은 슬하에 아들 둘을 둔 평범한 가장이자 매사에 적극적이고 성실한 태도로 살아가는 모법 약업인이다.

간밤에 돼지꿈이라도 꾸신 모양이라는 기자의 질문에 김 과장은 "특별히 좋은 꿈을 꾼 것도 아닌데 이렇게 행운이 온 것을 보면 회장님의 말씀을 실천하려고 노력했던 것이 복이 된 모양이에요"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입사초기, "매사에 적극적인 태도로 삶에 임하라"는 회장님의 말씀이 지금까지 가슴깊이 남아 현재를 지탱해주는 힘이 된다는 것이다.

행사 당일 비 속에서도 끝까지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도, 그로 인해 1등 경품을 차지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생활신조 덕분이라고 강조했다.

"자기 일처럼 좋아하는 동료직원들이 너무 고마워 삼겹살에 소주한잔 했죠"

김 과장의 호방한 한마디에서 성실한 약업인, 자상한 아버지, 정감있는 직장동료의 모습을 함께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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