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2007 CEO가 말하는 신년설계
<1> 동아제약 - 김원배 사장
입력 2007-01-08 14:27 수정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 김원배 사장

동아제약은 전문 일반의약품시장의 활성화를 통해 6,450억원의 매출목표를 달성한다는 전략이다.
동아제약은 지난해 스티렌과 자이데나 등 자기제품 개발을 통해 전문의약품 시장에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갖추었다고 보고 금년에는 꾸준한 R&D 투자와 차세대 성장동력제품 개발을 통한 새로운 도약으로 매출1조원의 기초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동아제약은 금년 슬로건을 ‘새로운 도약 2007’로 정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사항은 '자기제품 육성’과 ‘이익나는 영업’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출시 2년만에  매출 100억원이상을 올린 자이데나는 금년에는 시장점유율을 30%이상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자기제품 육성 이익나는 영업통해 6,450억원 달성
자이데나 발기부전치료제시장 30%점유 목표

금년 매출목표 6,450억원 달성

동아제약은 2006년도 매출액이 5,8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는 가운데 금년에는 12%성장한 6,450억원을 달성하고 경상이익도 지난해보다 22%가 증가한 6,450억원을 시현한다는 것이다.

지난해 ETC부문에서 위염치료제 스티렌과 니세틸(치매치료제), 타나트릴(혈압강하제), 그로트로핀(인성장호르몬) 등이 10% 이상 성장했으며 OTC부문에서는 판피린, 비겐크림톤, 가그린, 써큐란, 템포 등 주력 제품이 골고루 성장했다. 또한 신제품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와 숙취해소제 모닝케어도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했다.

금년에는 매출목표 달성을 위해 ETC는 발매 예정인 제너릭 신제품들을 품목 및 약효군에 따라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것이다.

또한 동아제약의 자기제품인 스티렌과 자이데나의 꾸준한 성장과 100억원대 품목을 늘리기 위해서 제품교육 및 학술지원을 강화하고, 감성마케팅을 활성화시키며 성공 사례 등을 공유해 영업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OTC 부문에서 박카스는 적절한 광고와 함께 약국에서의 긴밀한 마케팅 강화 통해 매출 증대를 이룬다는 전략이다. 판피린을 200억원대 유지시키고 비겐크림톤, 가그린, 써큐란 등 100억원대 제품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제품인 모닝케어의 시장점유율을 증가시키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동아제약은 기업의 가치가 매출이나 이익으로 결정되기 보다는 인재육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부터 임원까지 직급에 알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직원들은 매년 정해진 교육시간을 이수해야 된다. 직원들은 업무로 인해 자칫 소홀해질 수 있는 자기개발을 위해 연수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e-러닝센터의 사이버교육시스템을 이용하도록 하고 있다. 직원들은 사이버교육을 통해 경영경제, 직무자격, 정보기술 및 외국어뿐만 아니라 MBA과정까지 습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당뇨병치료제등 신제품 13종 발매

금년 신제품으로는 황산화제, 당뇨병성신경염치료제, 비만치료제, 당뇨치료제, 항혈소판제 등 전문의약품 9개 품목, 일반의약품 4개 품목 발매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오르디핀(혈압강하제), 자이데나(발기부전치료제), 고나도핀(불임치료제) 등 ETC 8, OTC 3개 품목을 발매해 약 200억원 매출이 예상된다.

동아제약은 금년에 R&D중심의 세계적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초석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300억원을 투입했던 R&D비용을 금년에는 380억원으로 증액, 매출액대비 약 5%에서 6%로 확대시킨다는 계획이다.
세계 4번째 발기부전치료제 자이데나는 전세계 30개국 특허등록을 완료하고 미국 FDA의 신약 허가를 위해 임상 2상 중에 있다.

염증성 대장염과 크론씨병 치료 물질과 허혈성 지체 질환 치료제는 임상 2상에 접어들었다. 또 보건복지부로부터 당뇨신약개발특성화 센터로 지정 받은 동아제약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을 통한 제2형 당뇨병치료제 개발에도 착수했다. 천식치료제는 임상2상 신청 중이며 아토피치료제는 임상 3상을 앞두고 있다.

박카스 필리핀 거점시장 육성

동아제약은 국내 제약기업의 성장열쇠가 국제화에 있음을 인지하고, 국제경쟁력을 갖춘 수출 가능한 의약품 개발을 추진해 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 성장호르몬, 인터페론-알파, 류코스팀, 에포론 등 고부가 가치의 생물의약품을 개발하였고, 사이클로세린, 포르모테롤, 미소프로스톨 등 특수기술을 활용한 원료의약품의 개발을 완료, 중남미·아시아·동유럽에 수출을 하고 있으며 향후 서유럽과 미국시장에 진출하기 위한 기반을 조성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최근 자이데나를 비롯해 불임치료제 고나도핀, 항암제 젬시트를 중동과 중국 등에 수출계약을 맺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들은 시장성 부족, 국내용이라는 비판을 받아왔다. 해외 진출은 거의 대부분 기술수출로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이며 국산 전문약 브랜드로서 해외에서 세계적인 제약사 제품들과 경쟁을 펼친 경우는 없다.

지난해 수출 계약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인 자이데나와 고나도핀, 젬시트 등의 전문약은 국내가 아닌 해외에서 다국적제약사들과 경쟁을 펼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며 해외에서 국내 제약산업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세계적인 신약 자이데나는 향후 세계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의 20%까지시장 점유율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된다.

동아제약은 신약 자이데나 및 자가개발 전문의약품의 세계시장 진출을 겨냥한 국제화 전략을 한 단계씩 밟아 나가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세계적 제약기업으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년 수출계획으로 3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에포론, 고나도핀 같은 생물학 제제 해외등록 및 수출확대, 에피루비신, 젬시트 같은 항암제분야 육성, 박카스의 필리핀 거점 시장 육성, 자이데나의 남미 아시아지역 집중 공략할 예정이다.

집중육성품목

ETC - 자이데나

지난해 12월 22일에 발매한 자이데나는 현재 국내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판매량으로 약 20%의 점유율을 보이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

발매 후 1년 만에 매출액 100억원을 넘어서면서 다국적제약사가 주도하고 있던 발기부전치료제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에서 개발된 신약이 발매 첫해 100억원을 돌파한 것은 자이데나가 최초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동아제약 관계자에 따르면 “세계 30여 개국에서 이미 특허가 완료된 상태인 자이데나는 최근 중동 수출에 이어 중국 진출을 위해 중국식약청에 의약품수입신청을 한 상태다. 또한 미국 FDA 임상 2상시험이 완료 데이터 분석 중에 있어 세계시장에서도 곧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 국내 시장에서는 판매량으로 약 30%의 시장점유율을 충분히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자이데나는 고혈압환자와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동아제약은 이번 임상뿐 아니라, 난치질환의 하나로 알려진 폐동맥고혈압이나 삶의 질과 관련된 전립선비대증에 대한 추가 임상시험을 통해 새로운 적응증을 신속히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OTC - 써큐란

혈액순환은 인체가 생명을 유지하는데 가장 기본적인 활동이므로 혈액순환장애가 발생하면 인체는 정상적인 기능을 할 수 없게 된다.

일반적으로 혈액순환장애에 의해 나타나는 증상은 손발이 차고 저림, 어깨결림, 편마비증상, 머리가 무겁고 땡기는 증상, 기억력감퇴, 무기력증, 집중력약화, 현기증 및 만성피로 등이 있다. 이러한 증상들은 주요 성인병(고혈압, 심장질환, 동맥경화, 뇌졸중, 당뇨병 등)들과 밀접한 상호관련이 있다.

순환하다(Circulate)의 뜻인 동아제약의 써큐란은 우리 몸의 혈액이 막힘없이 잘 돌아가도록 도와주는 혈액순환개선제이다.
시중에 유통중인 혈액순환개선제들이 대부분 단일성분인데 반해 써큐란은 '서리맞은 산사는 동맥경화도 뚫는다'는 서양산사에다가 은행잎, 멜리사엽, 마늘유 등이 혈액순환에 좋은 성분이 복합처방 되어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산사추출물은 식물에서 분리된 심장·혈관계 약물로서 치료영역이 넓고 부작용이 없어 중노년층에서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국내외 임상사례결과 손발저림, 흉부불쾌감, 현기증, 심부전 협심증 등의 증상에 2~3개월동안 써큐란 복용으로 증상이 완전 또는 부분적으로 소실되는 효과를 보였다고 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1> 동아제약 - 김원배 사장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1> 동아제약 - 김원배 사장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