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짓는 아름다운 여인의 속삭임. '무더위가 즐겁습니다!' 1971년 약업신문에 게재된 태평양화학 부루버드화장품 광고. 오락가락하던 장마도 끝나고 10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떠들썩 하고, 몇일 되지도 않은 더위지만 벌써 등줄기에 흐르는 땀과 작열하는 햇살에 사람들의 어깨는 축축 처진다. 이 찌는 듯한 더위를 날려줄 '부루버드화장품' 같은 시원한 소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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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적에 - 태평양화학 부루버드화장품
<20세기 제약광고>
기자
입력 2004-07-26 10:23
수정 최종수정 2006-09-29 14:10
미소짓는 아름다운 여인의 속삭임. '무더위가 즐겁습니다!' 1971년 약업신문에 게재된 태평양화학 부루버드화장품 광고. 오락가락하던 장마도 끝나고 10년만의 무더위가 찾아온다고 떠들썩 하고, 몇일 되지도 않은 더위지만 벌써 등줄기에 흐르는 땀과 작열하는 햇살에 사람들의 어깨는 축축 처진다. 이 찌는 듯한 더위를 날려줄 '부루버드화장품' 같은 시원한 소식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