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2006 희망과 바람, 시도약사회장에게 듣는다
대전시약사회 - 홍종오 회장
입력 2006-02-22 18:07 수정 최종수정 2006-08-30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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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종오 회장
△지난 2년간 회무 추진에 대해 평가한다면
지난 2년간 회무운영을 힘 있는 약사회, 안정된 약국을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약사회의 회무경력을 바탕으로 넓은 인맥을 통해 유관기관과의 유대강화로 건수 올리기식의 무리한 약사감시를 조절하여 외풍을 막고 약사직능회복에 총력을 기울였다.

약국경영 활성화를 위해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임상약학 무료강좌를 10차례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도 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마약퇴치운동은 약사들이 해야 할 몫이라고 판단, 민간인이 운영하였던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를 지난해 3월부터 인수하여 운영하고 있다.

△타 지역 약사회와 비교해 차별화된 회무 운영 방식이 있다면
우선 복약지도 경연대회를 꼽을 수 있다.

2004년 전국약사회중 처음으로 실시한 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지난해 2번째로 개최하여 환자의 복약서비스향상의 중요성을 각인시켰다.

특히 전국복약지도 경연대회는 약사의 정체성을 확립, 자랑스런 약사상을 구현하는데 일조를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연수교육시 지정 좌석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교육을 실시했으며 약업가족·제약사·도매업소등이 참여한 약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사무국의 회무 운영 효율성을 위해 대전시약과 각 구 약사회 사무국을 통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약국가의 가장 큰 현안 및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재고약 문제 해결과 면대약국 척결이다.

종합병원 앞 등에 일부 면대약국이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금년에는 모든 정보를 수집하여 이를 해결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

약국 경영상 큰 애로사항이 재고약문제이다. 남은 임기동안 재고약문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겠다.

△약국 경영 활성화를 위한 제언을 한다면
약국은 의약분업이 시행된지 6년이 지났으나 제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다.

대부분의 약국들의 경영은 처방전에 의존, 약국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고 경영이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 의료기기, 의약부외품, 기능성화장품등 약사 주체로 취급할 수 있는 품목들을 개발하여 약국이 토털헬스케어로 자리매김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남은 임기 동안 주안점을 두고 추진할 정책에 대해 말한다면
회원들의 고충 및 민원사항에 대해 해결할 수 있는 회원고충처리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회원고충처리실은 약국을 운영하면서 야기되는 의약품거래·약화사고 등 사소한 문제부터 법률적인 문제까지 처리하게된다. 회원고충처리실은 실장을 부회장급으로 임명하고 각구약사회별로 1명을 위원으로 구성할 계획이다.

회관을 매각하여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의 약사회관은 건물사용에 지장이 없으나 주차장의 확보가 어려원 각종회의, 행사, 교육등에 어려움이 있다. 따라서 대전외곽에 건축가능한 500평 규모의 토지를 매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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