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포진과 약
Q: 대상포진에 걸려 조비락스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1일 5회나 복용하는 것은 증상이 심하기 때문입니까?
A: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선 수두가 발증하는데 면역작용에 의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겨 2∼3주에 치료됩니다.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으면 치료해도 원인인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신경세포 중에 잠재하여 가령(加齡), 피로, 심신의 스트레스 및 약의 영향 등으로 몸의 조화가 붕괴되어 면역이 저하했을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이번에는 대상포진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은 주로 가슴이나 배, 얼굴 등의 신경의 위치에 따라 대상에 붉은 수포가 생겨나며 피부증상에 전후하여 찌릿찌릿한 강한 통증도 있습니다. 발진 4, 5일 전부터 신경통과 유사한 지각이상이 있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수포가 해소되어도 약 10%의 사람에게 후유증으로 통증이 남습니다(대상포진후 신경통). 피부증상 및 통증이 소실되어도 3개월 이후에 강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은 상당히 괴롭지만 아직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증상을 가볍게 하고 반흔이나 대상포진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을 남길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피부증상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약물요법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약인 조비락스는 효과는 높지만 장관에서 흡수율이 나쁜 등 때문에 바이러스에 유효한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잦은 복용이 필요하여 1일 5회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복용을 잊은 경우는 생각난 즉시 복용하고 나중에 시간을 조정하여 1일 5회 복용을 지키도록 합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50세이상
·대상포진의 초기에 치료를 확실히 받지 않은 사람
·대상포진의 통증이 약했던 사람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에 피부감각이 저하한 사람
빈혈과 약
Q: 빈혈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위에 부담이 되는 것을 염려했더니 주변에서 철분제대신에 비타민B12를 권해줬습니다. 적혈구수는 정상범위내의 최저치정도로 회복되고 있는데 철분제는 중단해도 괜찮습니까?
A: 빈혈에는 철결핍성빈혈을 비롯하여 많은 종류가 있고 원인도 철, 비타민B12, 엽산 등의 부족, 출혈 또는 용혈 등의 기타 질환이 원인이 되어 2차적으로 일어나는 것 등 다양합니다.
철결핍성빈혈의 진단에는 적혈구수, 헤모글로빈, 적혈구지수, 혈청철, 페리틴, 총철결합능 등이 조사되어 이들이 종합적으로 이상으로 판단되었을 때 철분제가 처방됩니다. 즉 적혈구가 작아서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적거나, 혈청철이 저치(低値)로 종합결합능이 증가하거나 페리틴의 수치가 낮은 경우입니다. 사람의 체내에는 3∼4g의 철이 존재하는데, 그 중의 67%가 적혈구 중의 헤모글로빈입니다. 나머지는 주로 저장철로서 페리틴, 헤모지데린의 형태로 간장 등에 존재합니다. 정제를 복용하여 적혈구수가 정상치 내로 들어와도 저장철이 정상이 될 때까지는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혈청철이 아닌 혈청페리틴이 정상화되기까지 치료를 지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제는 적극적으로 복용한 것이 좋고 위장장애가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복용이 힘든 경우에는 식후 바로 또는 식사 중에 복용해 봅니다. 그래도 곤란한 경우는 1개월에 1회 정도 철분제를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세포의 DNA합성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부족되면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기지 않고 거적아구성빈혈이 되는데, 이것은 철결핍성빈혈과는 다른 종류의 빈혈이기 때문에 정제를 대신해서는 안됩니다.
음식물에 대해서는 흡수율이 좋은 햄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동물성식품을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철의 흡수가 좋아집니다.
대상포진과 약
Q: 대상포진에 걸려 조비락스를 복용하고 있습니다. 1일 5회나 복용하는 것은 증상이 심하기 때문입니까?
A: 대상포진은 수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인 수두·대상포진바이러스(헤르페스바이러스)에 의해 일어납니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우선 수두가 발증하는데 면역작용에 의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가 생겨 2∼3주에 치료됩니다.
수두에 걸린 경험이 있으면 치료해도 원인인 헤르페스바이러스가 신경세포 중에 잠재하여 가령(加齡), 피로, 심신의 스트레스 및 약의 영향 등으로 몸의 조화가 붕괴되어 면역이 저하했을 때 다시 활동을 시작하여 이번에는 대상포진으로 나타납니다.
증상은 주로 가슴이나 배, 얼굴 등의 신경의 위치에 따라 대상에 붉은 수포가 생겨나며 피부증상에 전후하여 찌릿찌릿한 강한 통증도 있습니다. 발진 4, 5일 전부터 신경통과 유사한 지각이상이 있는 일도 많은 것 같습니다. 수포가 해소되어도 약 10%의 사람에게 후유증으로 통증이 남습니다(대상포진후 신경통). 피부증상 및 통증이 소실되어도 3개월 이후에 강한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통증은 상당히 괴롭지만 아직 완치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증상을 가볍게 하고 반흔이나 대상포진후 신경통 등의 후유증을 남길 확률을 낮추기 위해서는 피부증상이 나타나면 3일 이내에 약물요법을 실시할 필요가 있습니다.
항바이러스약인 조비락스는 효과는 높지만 장관에서 흡수율이 나쁜 등 때문에 바이러스에 유효한 혈중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잦은 복용이 필요하여 1일 5회 복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만약 복용을 잊은 경우는 생각난 즉시 복용하고 나중에 시간을 조정하여 1일 5회 복용을 지키도록 합니다.
대상포진후 신경통을 일으키기 쉬운 사람
·50세이상
·대상포진의 초기에 치료를 확실히 받지 않은 사람
·대상포진의 통증이 약했던 사람
·대상포진에 걸렸을 때에 피부감각이 저하한 사람
빈혈과 약
Q: 빈혈로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는데, 위에 부담이 되는 것을 염려했더니 주변에서 철분제대신에 비타민B12를 권해줬습니다. 적혈구수는 정상범위내의 최저치정도로 회복되고 있는데 철분제는 중단해도 괜찮습니까?
A: 빈혈에는 철결핍성빈혈을 비롯하여 많은 종류가 있고 원인도 철, 비타민B12, 엽산 등의 부족, 출혈 또는 용혈 등의 기타 질환이 원인이 되어 2차적으로 일어나는 것 등 다양합니다.
철결핍성빈혈의 진단에는 적혈구수, 헤모글로빈, 적혈구지수, 혈청철, 페리틴, 총철결합능 등이 조사되어 이들이 종합적으로 이상으로 판단되었을 때 철분제가 처방됩니다. 즉 적혈구가 작아서 혈색소(헤모글로빈)가 적거나, 혈청철이 저치(低値)로 종합결합능이 증가하거나 페리틴의 수치가 낮은 경우입니다. 사람의 체내에는 3∼4g의 철이 존재하는데, 그 중의 67%가 적혈구 중의 헤모글로빈입니다. 나머지는 주로 저장철로서 페리틴, 헤모지데린의 형태로 간장 등에 존재합니다. 정제를 복용하여 적혈구수가 정상치 내로 들어와도 저장철이 정상이 될 때까지는 6개월 정도가 걸립니다. 따라서 혈청철이 아닌 혈청페리틴이 정상화되기까지 치료를 지속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제는 적극적으로 복용한 것이 좋고 위장장애가 일어나는 등의 부작용 때문에 복용이 힘든 경우에는 식후 바로 또는 식사 중에 복용해 봅니다. 그래도 곤란한 경우는 1개월에 1회 정도 철분제를 주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비타민B12는 세포의 DNA합성에 필요한 비타민으로 부족되면 정상적인 적혈구가 생기지 않고 거적아구성빈혈이 되는데, 이것은 철결핍성빈혈과는 다른 종류의 빈혈이기 때문에 정제를 대신해서는 안됩니다.
음식물에 대해서는 흡수율이 좋은 햄철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동물성식품을 섭취하면 효과적으로 비타민C를 함유한 식품을 함께 섭취함으로써 철의 흡수가 좋아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