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한상훈 박사의 건강한 성형이야기
<19> 심술보 없애고 매끄러운 턱라인 - 아큐스컬프와 실리프트
편집부
입력 2020-11-11 16:53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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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성형외과 한상훈 박사(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레알성형외과 한상훈 박사(성형외과 전문의/의학박사)
젊음은 아름답다. 깨끗한 피부와 탄력을 가진 처짐이 없는 모습과 매끈한 굴곡은 젊어서 만 가질 수 있는 특권이라 하겠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에 주름이 생기며 얼굴 곳곳에 있는 지방층이 처지기 시작한다. 가장 흔한 곳이 심술보 이며 이로 인해 계란형의 얼굴이 사각형으로 변해간다. 네모난 얼굴은 나이가 든 표징이며 또한 인상을 강하게 해서 흔히 부르는 이름도 심술보가 되었다.

심술보는 늘어진 피부와 그 부위에 있는 지방층이 처져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가지를 교정하는 것이 시술의 목표가 된다. 안면거상술이 가장 효과적이지만 수술에 대한 거부감이 있거나 비교적 젊은 나이인 경우엔 더욱 간단한 시술로 해결하는 것이 좋다.

간단한 시술로 ‘처진 지방을 제거’해 없애는 심술보
아큐스컬프는 국소 마취나 수면 마취로 가능하며 1~2 mm의 작은 절개를 통하여 시술하므로 최소절개 시술법이다. 지방에 잘 흡수되는 1,444nm 파장을 이용하여 지방조직을 융해시킨다. 지방 조직에만 특별히 침투되어 다른 조직의 손상이 적으며 특히 출혈이 거의 없다. 3mm의 관(카뉼라)을 이용해서 피부 속에서 레이저를 조사하므로 매우 강력한 에너지를 전달 할 수 있다. 시술 부위는 심술보와 아울러 늘어진 턱밑 지방도 같이 제거하게 된다. 융해된 지방조직은 지방산으로 분해되므로 흡입도 동시에 시행한다.

아큐스컬프로 지방 조직 제거와 함께 ‘늘어진 피부도 타이트닝’
에너지를 줄여서 피부에 레이저를 조사하게 되면 피부 타이트닝도 병행할 수 있다. 일반적인 레이저는 피부의 표면에서 에너지를 전달하므로 그 효과가 매우 적은데 반해 아큐스컬프는 피부 속에서 진피에 훨씬 많은 에너지를 보내게 된다. 타이트닝 효과는 매우 우수하지만 레이저의 특성상 지속 기간이 길지는 않다. 또한 30대에서부터 50대까지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피부 늘어짐이 매우 심한 경우는 수술적 방법을 고려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아큐스컬프로 심술보 개선되었다면 탄력 유지를 위해 실리프트 병행
복원된 피부 탄력을 오래 유지하기 위해서 실리프트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대개 녹는 실을 사용하며 턱선 위쪽과 아래쪽에 삽입한다. 보통 2~4개의 실을 사용하게 되며 당겨진 피부가 그대로 유지될 수 있는 역할을 한다. 비록 녹는 실이지만 당기는 힘을 전달하며 또 녹으면서 부드러운 유착을 일으키기 때문에 당겨진 피부의 모습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아름다운 턱선 그와 더불어 매끈한 목선은 젊음의 상징이다. 화장 등의 방법으로 얼굴 주름을 아무리 가려도 드러나는 턱선과 목선엔 나이를 숨길 수 없다. 이런 경우에 위와 같은 시술은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크게 두려움없이 시행할 수 있다. 젊었을 때의 모습처럼 V 라인을 회복하는 것이며 심술보를 제거하여 매우 좋은 인상을 갖게 될 수 있어 안티에이징을 원하는 30~50대에게 많이 권하는 시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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