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사람의 코가 그녀처럼 생겼다면 십중팔구 수술을 했을 확률이 높다. 민족적 특성으로 우리나라에는 그러한 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서구화 된 모습을 따라간다 해도 지나치게 달라질 수는 없다.
미용상으로 코의 길이는 얼굴의 1/3이며 코의 넓이는 얼굴의 1/5이 되는 것이 좋다. 코는 양 눈 사이의 기저부에서 시작하여 콧대와 코끝(비첨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각각의 크기, 높이, 폭이 알맞아야 하며 또한 각 부위에 미묘한 곡선들이 있어서 이를 충족해야 아름다운 모습을 갖게 된다. 옆모습에서는 이마와 코끝 그리고 턱끝의 포인트가 중요해서 어느 정도를 높여야 하는지 참조점이 된다.
코 재수술시 과욕은 금물, 안전하되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일반적으로 많이 행해지는 융비술 (코를 높이는 수술) 후에 재수술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위에 말한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거나 크고 작은 부작용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 높거나 낮음을 교정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코 재수술에 속한다. 휨이라든지 코끝 모양의 교정도 가능하지만 상태에 따라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콧대의 기본 골격은 코뼈와 연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구조물들의 휨이 있으면 단순 융비술로서는 교정이 어렵다. 코끝 성형술을 하는 경우에도 피부가 매우 두껍고 피하지방이 많으면 예쁜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고 뭉툭한 경우가 많다. 연부 조직을 너무 제거하면 피부가 얇아져 윤곽이 드러나 보이거나 심하면 보형물이 노출될 수도 있으니 과욕은 금물이라 하겠다. 재수술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크게 아래 3가지와 같다.
1. 높이의 조절
좀더 높이거나 낮추는 경우를 말한다. 보형물의 높이를 조절하여 맞출 수 있다. 수술시 연부조직, 골막이 잘 보존되어 있어야 수술 후 부작용이 적다. 이 때 보형물의 넓이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오똑한 코가 되려면 너무 넓은 보형물은 좋지 않으며 너무 좁은 보형물 역시 부자연스럽기에 조심해야 한다.
2. 보형물의 선택
재수술의 경우에는 보형물의 종류를 바꾸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정하는 게 좋다. 가장 많이 쓰이는 보형물로는 실리콘이 있으며 그 외에 고어텍스가 주로 쓰인다. 자가조직으로 해야만 하는 경우 연골, 근막, 자가지방 등이 쓰인다. 진피를 쓰는 경우에는 자가진피외에 증여진피도 이용이 가능하다. 늑연골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구축이 심해서 코의 길이를 충분히 확보할 때 쓰인다.
3. 코 모양
일자코? 버선코? 코끝의 모양을 예쁘게 하는 것은 높이를 조절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아시아계는 코끝이 뭉툭하고 피부가 두꺼워 코끝 성형이 어렵다. 이런 경우 개방형 수술을 하게 된다. 비주 부위에 절개선을 넣어 코끝 성형을 하는 것인데 이 때 비주에 연골이식을 하여 코끝 높이를 조절해 준다. 비첨연골의 모양도 교정하며 귀 연골이식으로 원하는 형태의 코끝을 만들어 준다. 비주의 연골이식은 비중격 연골이 좋으며 코끝 모양을 만들 때는 귀연골이 좋다. 각각의 모양과 물리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
우리나라 사람의 코가 그녀처럼 생겼다면 십중팔구 수술을 했을 확률이 높다. 민족적 특성으로 우리나라에는 그러한 코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아무리 서구화 된 모습을 따라간다 해도 지나치게 달라질 수는 없다.
미용상으로 코의 길이는 얼굴의 1/3이며 코의 넓이는 얼굴의 1/5이 되는 것이 좋다. 코는 양 눈 사이의 기저부에서 시작하여 콧대와 코끝(비첨부)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각각의 크기, 높이, 폭이 알맞아야 하며 또한 각 부위에 미묘한 곡선들이 있어서 이를 충족해야 아름다운 모습을 갖게 된다. 옆모습에서는 이마와 코끝 그리고 턱끝의 포인트가 중요해서 어느 정도를 높여야 하는지 참조점이 된다.
코 재수술시 과욕은 금물, 안전하되 아름답고 자연스럽게
일반적으로 많이 행해지는 융비술 (코를 높이는 수술) 후에 재수술하는 경우가 있다. 아마도 위에 말한 여러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하거나 크고 작은 부작용이 생겼기 때문일 것이다. 너무 높거나 낮음을 교정하는 것은 비교적 쉬운 코 재수술에 속한다. 휨이라든지 코끝 모양의 교정도 가능하지만 상태에 따라 한계가 있을 수 있다.
콧대의 기본 골격은 코뼈와 연골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런 구조물들의 휨이 있으면 단순 융비술로서는 교정이 어렵다. 코끝 성형술을 하는 경우에도 피부가 매우 두껍고 피하지방이 많으면 예쁜 모습이 잘 드러나지 않고 뭉툭한 경우가 많다. 연부 조직을 너무 제거하면 피부가 얇아져 윤곽이 드러나 보이거나 심하면 보형물이 노출될 수도 있으니 과욕은 금물이라 하겠다. 재수술시 고려해야할 사항은 크게 아래 3가지와 같다.
1. 높이의 조절
좀더 높이거나 낮추는 경우를 말한다. 보형물의 높이를 조절하여 맞출 수 있다. 수술시 연부조직, 골막이 잘 보존되어 있어야 수술 후 부작용이 적다. 이 때 보형물의 넓이도 조절해 주는 것이 좋다. 오똑한 코가 되려면 너무 넓은 보형물은 좋지 않으며 너무 좁은 보형물 역시 부자연스럽기에 조심해야 한다.
2. 보형물의 선택
재수술의 경우에는 보형물의 종류를 바꾸어야 하는 경우도 있다. 환자 상태에 따라 정하는 게 좋다. 가장 많이 쓰이는 보형물로는 실리콘이 있으며 그 외에 고어텍스가 주로 쓰인다. 자가조직으로 해야만 하는 경우 연골, 근막, 자가지방 등이 쓰인다. 진피를 쓰는 경우에는 자가진피외에 증여진피도 이용이 가능하다. 늑연골을 쓰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구축이 심해서 코의 길이를 충분히 확보할 때 쓰인다.
3. 코 모양
일자코? 버선코? 코끝의 모양을 예쁘게 하는 것은 높이를 조절하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 특히 아시아계는 코끝이 뭉툭하고 피부가 두꺼워 코끝 성형이 어렵다. 이런 경우 개방형 수술을 하게 된다. 비주 부위에 절개선을 넣어 코끝 성형을 하는 것인데 이 때 비주에 연골이식을 하여 코끝 높이를 조절해 준다. 비첨연골의 모양도 교정하며 귀 연골이식으로 원하는 형태의 코끝을 만들어 준다. 비주의 연골이식은 비중격 연골이 좋으며 코끝 모양을 만들 때는 귀연골이 좋다. 각각의 모양과 물리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