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김수신 박사의 건강한 성형이야기
<40> 세월의 흔적을 지우자
김수신 박사 (성형외과 전문의 / 의학박사)
입력 2010-08-04 10:52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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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김수신 성형외과 전문의 의학박사

최근 각광 받는 안티에이징(antiaging) 성형으로 세월의 흔적까지 감쪽 같이 지울 수 있을까. 나이의 벽을 허물 수 있다는, 40대에도 20대 같은 탄력을 유지할 수 있다는 얘기는 듣기만 해도 가슴 설레는 일이다.

대부분의 의술이 그렇지만 성형 수술 역시 처음엔 치료가 목적이었다. 하지만 좀더 예뻐지고 싶은 욕망은 미용 성형을 급격하게 발전시켰다. 연예인에게만 해당되었던 미용 성형이 점차 보편화 되면서, 신체 구조를 변화시켜서 아름답게 만들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추세이다.

최근 들어 인기 급상승인 안티에이징 성형은 미용 성형이 얼마나 발전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예이다. 의학의 발달과 함께 수명이 길어지면서, 경제적인 풍요까지 맛본 사람들은 젊음을 유지하는 비결에 자연스레 관심을 쏟기 시작했다. ‘탤런트 000은 세월을 피해가나 봐’ 누구라고 콕 짚어 내지 않더라도 TV 속 스타를 보면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이 궁금해진다. 

물론 젊은 피부를 유지하는 것이 단 한 번의 수술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다. 태양 광선을 피하고, 적당히 운동하고, 충분히 수면하고,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면서 피부를 배려하는 등 평소 생활 습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보습 효과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화장품을 꾸준히 사용하는 것도 어린 피부를 오래 간직하는 비결이다.

하지만 아무리 세심하게 관리해도 세월 앞에서는 무기력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피부 탄력 저하.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 번 탄력이 저하된 피부를 원래대로 되돌리려면 얼굴 전체를 당기는 안면거상술을 시술해야 했다.

하지만 요즘은 레이저로 간단하게 시술하여 피부 탄력을 되찾는 방법이 있다. 새롭게 도입된 이 수술은 멍이 들지 않고 붓기가 오래가지 않아서 수술 후 일상 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이 없다. 안면 홍조와 피부 탄력 저하로 걱정하고 있다면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다.

나이 들면서 나타나는 또 하나의 현상은 얼굴 지방이 빠지는 것이다. 볼이 쏙 들어가고 눈 밑이 푹 꺼져 보인다면 최근에 도입된 미세지방주사를 이용할 수 있다. 지방 주사 역시 바로 다음 날부터 일상 생활을 해도 될 정도로 간편하다. 지방 주사 후에 피부가 좋아지는 경우도 종종 있는데, 이는 지방에 풍부한 줄기 세포 때문이라는 설이 있다.

레이저 수술과 지방 주사 후에도 피부가 축 처진다면 최소 절개(face lift)술을 통해 실로 당기는 시술을 고려해야 한다. 이 시술은 붓기와 멍이 거의 없고 2~3일 정도만 안정하면 늘어진 살을 위로 올려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수술을 통해 주름을 완화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있지만 개개인에 따라 그 효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수술을 고려한다면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주름이 생기지 않도록 예방하고 지속적으로 피부관리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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