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는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민간약(民間藥), 의약품, 식품 및 화장품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와서 개별기능성 식품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알로에는 백합과(百合科)에 속하는 식물로서 그 기원식물이 다양하다. 산지에 따라 Cape aloe의 Aloe ferox, Curasao aloe의 Aloe barbadense, Aloe vera, Soccotrine Aloe의 Aloe perryi, 그리고 일본특산인 Aloe arborescens 등 있으나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미주에서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Aloe vera와 일본산 기다지 알로에라고 부르는 Aloe arborescens이다. 알로에는 변종(變種) 및 원예품종(品種)을 합하면 600여 종이나 된다.
알로에는 알로에 다육질(多肉質)의 잎을 절단해서 나오는 액즙(液汁)을 말한다. 또 침향은 서향나무과(瑞香科)에 속하는 침향나무(Aquilaria agallocha)의 줄기나 가지가 땅에 묻혀 수지(樹脂)가 침출(浸出)하여 장기간 거쳐서 향목(香木)이 된 것이다.
신약(新約)전서 요한복음 19장 39절에 「일찍 예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근쯤 가지고 온지라, He was accompanied by Nicodemus, the man who earlier had visited Jesus at night. Nicodemus brought a mixture of myrrh and aloes, about seventy-five pounds」 여기서 영문의 Aloes가 문제이다.
Aloes는 일반 알로에와 沈香의 두 뜻으로 해석된다. 과연 Aloes가 일반 알로에로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沈香으로 사용 된 것인지 학자간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성경도 新約聖書(新改譯)은 「알로에」新共同譯에서는 「沈香」으로 번역되고 있어 혼동(混同)을 일으키고 있다.
약학에서 알로에의 잎을 잘라 흘러 나오는 액즙을 모아, 응결(凝結)한 것을 알로에 또는 노회(蘆 , Aloe)라고 한다. 蘆 는 (蘆는 黑을, 는 集을) 뜻하는 것으로 잎을 자른 곳에서 나오는 액즙이 공기 중에서 산화되어 검은색을 띤다는 것이다.
유럽의 가장 오래된 민간약(民間藥)의 하나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의 줄기나 가지가 땅에 묻혀 수지가 목부(木部)에 장기간 침출, 향목(香木)상태가 된 것을 침향(沈香, Aquiariae Lignum)이라고 한다.
비중이 커서 물에 가라앉는다고 해서 沈香이란 이름이 붙었다. 주로 동양의 종교 특히 불교의식에 많이 사용된다.
알로에의 생리활성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또한 효능도 다양하다. 건위, 사혈(瀉血), 완하작용을 갖는 Barbaloin(Aloin), 고미건위, 사혈 완하작용을 갖는 Aloe-emodin, 건위, 완화, 항 알레르기 작용을 갖는 Aloenin, 항균, 미백(美白)효과가 있는 Aloetin 그리고 최근 항 위궤양이 발견된 Aloeursin, 또 항암에 관련된 항종양과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Aloemannan, Aloemicin 등 실로 활성과 효능이 많이 연구, 발표되고 있다.
알로에의 동물에서의 생리활성 효과를 요약하면 1)알로에의 사하(瀉下)작용 2)알로에의 위궤양에 대한 효과 3)항산화 및 항콜레스테롤작용 4)알로에의 간 보호작용 등 이다.
알로에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臨床)시험에서는 1)알로에 연고에 의한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효과에서 열상(熱傷)의 경우 95.5% 동상(凍傷)의 경우 86.8% 라는 놀라운 유효률(有效率)을 나타냈고 창상(創傷)과 피부감염증에서 각각 72.8%, 81.8%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2)일본산 Aloe arborescens 엑스의 기관지천식에 대한 임상에서 6개월 경구투여로 상기도(上氣道)감염에 의한 천식환자에게 유효했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에게 결과가 좋다.
또 미국산 Aloe vera 겔(Gel)로 만든 쥬스한 스프를 아침, 저녁 42일간 마신 결과 환자 36명의 혈당치, 중성지방치는 감소했고 콜레스테롤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2007년 7월 일본 Morinaka 연구소의 Tanaka 박사의 「고지방식에 의한 비만마우스에 있어서 Aloe vera 겔의 유효성시험 결과 혈당치 상승의 억제, 인슈린 감수성의 저하예방, 지방세포 사이즈의 억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억제가 인정 되었고 동 임상시험에서도 Aloe vera 겔을 1일 100g 섭취군에서 공복시 혈당치와 헤모글로빈(Alc)의 유의성 있는 저하를 관찰한 바 있다.
한편 침향의 생리활성성분으로는 정유성분인 Benzlacetone, p-methoxybenzlacetone, 산성물질인 Hydrocinnamic acid 그 밖에 Agarospirol, Agarol 등을 함유한다. 침향은 주로 한방에서 진정, 해동, 해독, 건위약으로 사용되고 히스테리, 소화, 천식, 심장쇠약 등에 응용된다. 일반적으로 약용보다는 고급선향(線香)의 향료로 쓰이고 불교의식에서 가장 많이 쓰는 훈향료(薰香料)이다.
고대 이집트사람들은 알로에를 사체(死 )보존약으로 사용하였으며 1875년 독일의 이집트 학자 에베르스가 이집트 미이라의 무릎사이에서 고대이집트 문자가 새겨진 고문서(古文書)인 Papyrus를 발견하였는데 거기에는 약 4,000년 전의 의학, 약학에 관한 기록이 많았고 당시 알로에가 고미건위약으로 사용했었다는 것이다.
또 황제 네로의 시의(侍醫)이며 의성(醫聖)으로 알려진 Dioscorides가 쓴 De Materia Medica라는 약물서(藥物書)에도 알로에의 약효가 기재되어 있다.
알로에는 기원전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수천 년에 걸쳐 세계 각국에서 민간약(民間藥), 의약품, 식품 및 화장품분야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 와서 개별기능성 식품으로 확실하게 자리 잡고 있다.
알로에는 백합과(百合科)에 속하는 식물로서 그 기원식물이 다양하다. 산지에 따라 Cape aloe의 Aloe ferox, Curasao aloe의 Aloe barbadense, Aloe vera, Soccotrine Aloe의 Aloe perryi, 그리고 일본특산인 Aloe arborescens 등 있으나 현재 많이 이용되고 있는 것은 미주에서 대대적으로 재배하고 있는 Aloe vera와 일본산 기다지 알로에라고 부르는 Aloe arborescens이다. 알로에는 변종(變種) 및 원예품종(品種)을 합하면 600여 종이나 된다.
알로에는 알로에 다육질(多肉質)의 잎을 절단해서 나오는 액즙(液汁)을 말한다. 또 침향은 서향나무과(瑞香科)에 속하는 침향나무(Aquilaria agallocha)의 줄기나 가지가 땅에 묻혀 수지(樹脂)가 침출(浸出)하여 장기간 거쳐서 향목(香木)이 된 것이다.
신약(新約)전서 요한복음 19장 39절에 「일찍 예수 밤에 나아왔던 니고데모도 몰약과 침향 섞은 것을 백근쯤 가지고 온지라, He was accompanied by Nicodemus, the man who earlier had visited Jesus at night. Nicodemus brought a mixture of myrrh and aloes, about seventy-five pounds」 여기서 영문의 Aloes가 문제이다.
Aloes는 일반 알로에와 沈香의 두 뜻으로 해석된다. 과연 Aloes가 일반 알로에로 사용되었는지 아니면 沈香으로 사용 된 것인지 학자간에 논란이 되고 있다. 일본성경도 新約聖書(新改譯)은 「알로에」新共同譯에서는 「沈香」으로 번역되고 있어 혼동(混同)을 일으키고 있다.
약학에서 알로에의 잎을 잘라 흘러 나오는 액즙을 모아, 응결(凝結)한 것을 알로에 또는 노회(蘆 , Aloe)라고 한다. 蘆 는 (蘆는 黑을, 는 集을) 뜻하는 것으로 잎을 자른 곳에서 나오는 액즙이 공기 중에서 산화되어 검은색을 띤다는 것이다.
유럽의 가장 오래된 민간약(民間藥)의 하나이다. 침향은 침향나무의 줄기나 가지가 땅에 묻혀 수지가 목부(木部)에 장기간 침출, 향목(香木)상태가 된 것을 침향(沈香, Aquiariae Lignum)이라고 한다.
비중이 커서 물에 가라앉는다고 해서 沈香이란 이름이 붙었다. 주로 동양의 종교 특히 불교의식에 많이 사용된다.
알로에의 생리활성성분과 그 효능에 대해서는 많은 연구가 이루어졌고 또한 효능도 다양하다. 건위, 사혈(瀉血), 완하작용을 갖는 Barbaloin(Aloin), 고미건위, 사혈 완하작용을 갖는 Aloe-emodin, 건위, 완화, 항 알레르기 작용을 갖는 Aloenin, 항균, 미백(美白)효과가 있는 Aloetin 그리고 최근 항 위궤양이 발견된 Aloeursin, 또 항암에 관련된 항종양과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키는 Aloemannan, Aloemicin 등 실로 활성과 효능이 많이 연구, 발표되고 있다.
알로에의 동물에서의 생리활성 효과를 요약하면 1)알로에의 사하(瀉下)작용 2)알로에의 위궤양에 대한 효과 3)항산화 및 항콜레스테롤작용 4)알로에의 간 보호작용 등 이다.
알로에의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臨床)시험에서는 1)알로에 연고에 의한 각종 피부질환의 치료효과에서 열상(熱傷)의 경우 95.5% 동상(凍傷)의 경우 86.8% 라는 놀라운 유효률(有效率)을 나타냈고 창상(創傷)과 피부감염증에서 각각 72.8%, 81.8%의 치료효과를 나타냈다. 2)일본산 Aloe arborescens 엑스의 기관지천식에 대한 임상에서 6개월 경구투여로 상기도(上氣道)감염에 의한 천식환자에게 유효했으며 스테로이드 의존성 환자에게 결과가 좋다.
또 미국산 Aloe vera 겔(Gel)로 만든 쥬스한 스프를 아침, 저녁 42일간 마신 결과 환자 36명의 혈당치, 중성지방치는 감소했고 콜레스테롤치에는 변화가 없었다.
2007년 7월 일본 Morinaka 연구소의 Tanaka 박사의 「고지방식에 의한 비만마우스에 있어서 Aloe vera 겔의 유효성시험 결과 혈당치 상승의 억제, 인슈린 감수성의 저하예방, 지방세포 사이즈의 억제,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산억제가 인정 되었고 동 임상시험에서도 Aloe vera 겔을 1일 100g 섭취군에서 공복시 혈당치와 헤모글로빈(Alc)의 유의성 있는 저하를 관찰한 바 있다.
한편 침향의 생리활성성분으로는 정유성분인 Benzlacetone, p-methoxybenzlacetone, 산성물질인 Hydrocinnamic acid 그 밖에 Agarospirol, Agarol 등을 함유한다. 침향은 주로 한방에서 진정, 해동, 해독, 건위약으로 사용되고 히스테리, 소화, 천식, 심장쇠약 등에 응용된다. 일반적으로 약용보다는 고급선향(線香)의 향료로 쓰이고 불교의식에서 가장 많이 쓰는 훈향료(薰香料)이다.
고대 이집트사람들은 알로에를 사체(死 )보존약으로 사용하였으며 1875년 독일의 이집트 학자 에베르스가 이집트 미이라의 무릎사이에서 고대이집트 문자가 새겨진 고문서(古文書)인 Papyrus를 발견하였는데 거기에는 약 4,000년 전의 의학, 약학에 관한 기록이 많았고 당시 알로에가 고미건위약으로 사용했었다는 것이다.
또 황제 네로의 시의(侍醫)이며 의성(醫聖)으로 알려진 Dioscorides가 쓴 De Materia Medica라는 약물서(藥物書)에도 알로에의 약효가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