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플러스
전문가가 전하는 약국경영 노하우
복약지도로 승부, 공영제 약국 고려 - 메디팜
입력 2002-01-21 11:16 수정 최종수정 2006-12-20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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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익부 빈익빈 심화' `약국경기 흐림' `약국 경영의 최대위기'. 2002년 약국시장에 대해 제약사 및 업계 관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불안하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또 개국가 역시 이들 업계의 전망처럼 존폐 위기가 찾아올 수 있다는 불안감을 안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본지는 약국경영 관련 전문가들을 만나 올해 약국경영 성공을 위한 지침에 대해 들어본다.<편집자주>

“더 이상 안전지대는 없습니다. 공격적이고 합리적인 마케팅 전략을 구사해야 할 때입니다.”
 
약국협업체 메디팜 장석영 사장은 “향후 약국경영 성공 키워드는 독립적 자생력과 차별화 된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특히 약국매출의 주가 되고 있는 처방조제는 약국경영에 있어 가장 기본적 요건이 돼야 하며 이에 따라 처방전 유치는 약국경영 성패를 좌우하는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장 사장은 “대부분 처방전 유치를 잘하고 있는 약국은 문전약국 등 병·의원 주변 약국에 국한되고 있으며 이런 현상은 더 심화될 우려가 있어 앞으로 총체적인 구조 조정기가 도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환자들의 편의를 고려, 병·의원과 접근성이 용이한 좋은 약국 자리를 찾아 이전하고 인테리어도 달리하는 등 공격적이고 적극적으로 하드웨어적 요소를 만족시키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최근 개설이 많아지고 있는 메디컬 빌딩의 경우 환자의 편의를 위해 약국 임대를 희망하는 사업자도 늘고 있어 빠른 정보 습득은 필수적이라고.
 
또 “경쟁력이 약한 소규모 약국 약사들의 공영제 약국 운영도 효과적인 해결방안이 될 수 있으며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좋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장기적인 관점에서 환경적인 제반 조건이 만족된 이후에는 각 약국별 고객관리방안으로 복약지도를 충실히 하고 환자개인상담카드를 활용하는 등 단골 고객화하는 것이 가장 필요하다는 의견도 밝혔다.
 
한편 장 사장은 62년생으로 충북대 회계학과 졸업 이후 부산대에서 최고경영자과정을 마치고 93년 메디팜 약국체인 법인을 설립, 이후 97년 메디팜과 조아제약 전무이사를 거쳐 99년부터 메디팜과 조아제약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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