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약국을 해야하나’ ‘어떻게 약국을 운영할까’ 는 약사들의 가장 원초적인 문제이지만 가장 어려운 해답을 요구하고 있는 ‘화두’다.
더구나 의약분업은 약국의 경영구조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성공적인 경영방식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다.
또한 처방조제에 대한 한계점이 드러나고 시장개방과 법인약국이 현실화되면서 약국은 생존에 위협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본지는 약국경영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약국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약국의 사례와 차별화된 마케팅방법를 소개하고 합리적인 약국경영방식을 모색해 보려 한다. <편집자 주>
이전보다 약국 리뉴얼이 유리할 수도
개국한지 8년 된 이 약국은 15평정도의 규모에 왕복4차선 도로변,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해 있다.
1일 평균처방30건, 일반의약품 하루 평균매출 90만원정도, 직원1명, 파트타임약사1명, 약국장1명, 8년전 점포 임대 시 권리금 2,000만원, 보증금 6,000만원 월 임대료 130만원이다.
하루 12시간을 꼬박 일한다며 지쳐있는 약국장은 처방이 너무 작아 이전을 생각하고 있던 중 컨설팅을 의뢰했다.
월 지출총액 600만원, 매출수입총액은 1100만원 순수익 월500만원정도로 고민되는 수입금액이다.
하지만 컨설팅 결과 상권분석, 수지분석, 비전분석을 통하여 무조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수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때 경영혁신으로 옆 점포를 추가로 임대하여 약국을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옆 문구점을 흡수하고 재 투자금액으로 추가점포 보증금 3000만원과 권리금 3000만원정도, 시설투자비 2000만원으로 토탈 8,000만원을 투자했다.
이 약국은 경영혁신 후의 비전으로 일 처방50건 일매출 120만원이 충분히 가능한 좋은 입지로 평가하고 월 수입 8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직원구성을 다시 하게되면 약국장이 2시간의 여유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약국경영연구소는 “처방전이 작은 동네약국의 약사님들이 가끔 처방전이 많은 약국을 선호하여 이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대하는 수입이 일어나는 약국을 찾기란 쉽지 않으며 또한 적은 투자자금으로 우수약국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아주 영세한 약국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을 고려해 약국을 새롭게 바꿔보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
<자료제공 : 약국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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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을 할 것인가? 확장을 할 것인가?
기자
입력 2005-06-07 10:08
수정 최종수정 2006-09-08 18:01
‘어디서 약국을 해야하나’ ‘어떻게 약국을 운영할까’ 는 약사들의 가장 원초적인 문제이지만 가장 어려운 해답을 요구하고 있는 ‘화두’다.
더구나 의약분업은 약국의 경영구조를 다양하게 변화시키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성공적인 경영방식을 찾아 헤매게 만들었다.
또한 처방조제에 대한 한계점이 드러나고 시장개방과 법인약국이 현실화되면서 약국은 생존에 위협을 느끼며 혼란스러워하고 있는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본지는 약국경영연구소의 자료를 바탕으로 기존 약국을 성공적으로 변화시킨 약국의 사례와 차별화된 마케팅방법를 소개하고 합리적인 약국경영방식을 모색해 보려 한다. <편집자 주>
이전보다 약국 리뉴얼이 유리할 수도
개국한지 8년 된 이 약국은 15평정도의 규모에 왕복4차선 도로변, 마을버스 정류장 앞에 위치해 있다.
1일 평균처방30건, 일반의약품 하루 평균매출 90만원정도, 직원1명, 파트타임약사1명, 약국장1명, 8년전 점포 임대 시 권리금 2,000만원, 보증금 6,000만원 월 임대료 130만원이다.
하루 12시간을 꼬박 일한다며 지쳐있는 약국장은 처방이 너무 작아 이전을 생각하고 있던 중 컨설팅을 의뢰했다.
월 지출총액 600만원, 매출수입총액은 1100만원 순수익 월500만원정도로 고민되는 수입금액이다.
하지만 컨설팅 결과 상권분석, 수지분석, 비전분석을 통하여 무조건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수입을 향상시킬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있기 때문이었다.
이때 경영혁신으로 옆 점포를 추가로 임대하여 약국을 확장하는 쪽으로 결론을 얻었다.
이에 따라 옆 문구점을 흡수하고 재 투자금액으로 추가점포 보증금 3000만원과 권리금 3000만원정도, 시설투자비 2000만원으로 토탈 8,000만원을 투자했다.
이 약국은 경영혁신 후의 비전으로 일 처방50건 일매출 120만원이 충분히 가능한 좋은 입지로 평가하고 월 수입 800만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직원구성을 다시 하게되면 약국장이 2시간의 여유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약국경영연구소는 “처방전이 작은 동네약국의 약사님들이 가끔 처방전이 많은 약국을 선호하여 이전을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대하는 수입이 일어나는 약국을 찾기란 쉽지 않으며 또한 적은 투자자금으로 우수약국은 가질 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아주 영세한 약국이 아니라면 주변 환경을 고려해 약국을 새롭게 바꿔보는 것이 보다 현명한 방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