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최근 여기 저기에서 수집한 유머 몇 개를 소개한다.
1. 잔소리는 무서워
1) 전철에서 할머니가 계속 영감님에게 계속 잔소리를 해 댔다. 영감님이 뭘 잘못하신 모양이다. 오랫동안 잔소리가 끝나지 않자 영감님은 주변 사람들이 신경 쓰여 죽을 지경이었다. 그 때 전차가 역에 서며 차문이 열렸다. 그 순간 영감님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여기서 내려야 해, 얼른 내립시다”. 영감님은 긴가 민가 하는 할머니 등을 밀어 전차 밖으로 나가게 했다.
그러곤 영감님은 재빨리 몸을 돌려 전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차문이 닫히자 할머니는 차 밖에서 당황하며 손짓을 했지만 영감님은 모른 척했다. 할머니 모습이 시야에서 멀어지자 영감님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에이, 집에 가서 한번 되게 혼나고 마는 게 낫지 원…”
2) 하나님이 남자인 아담을 먼저 만든 후 아담의 뼈로 여자인 이브를 만드셨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사람이 물었다. 왜 하나님이 남자부터 만드셨을까? 라고.
이에 다른 사람이 대답했다. 여자를 먼저 만드셨으면 남자를 만드실 때, ‘여기를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저렇게 만들어 주세요’ 하는 여자의 잔소리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어쩌면 아직까지도 남자를 못 만드셨을지도 모르겠단다. 하나님도 여자는 감당하기 어려우신 모양이다.
2. 착각
어떤 50대 남자A가 어떤 치과를 처음 방문하였다. 대기실에 걸린 치과 의사의 면허증을 보니 30년 전의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와 이름이 같았다. 혹시 그 친구? 하며 진료실 의자에 누웠는데, 나타난 의사를 보니 대머리에 얼굴 주름이 많아 그 친구가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한번 물어나 보자 생각해서 “혹시 대한 고등학교 나오지 않으셨어요? 물었더니, 의사 왈 “네 맞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기대에 차서 A가 또 물었다. “몇 년도에 졸업하셨어요?” 그러자 의사가 “19OO년에 졸업했습니다만 그건 왜 물으시죠?” 했다. 그 말을 듣고 확신에 찬 A는 “야 너 우리반이었잖아, 반갑다!!”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늙고 뚱뚱하고 대머리에 주름투성이인 그 의사가 A를 주의 깊게 살피더니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선생님 혹시 그 때 무슨 과목을 가르치셨지요?” A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우리는 각자 자기가 친구들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줄로 착각하며 산다네요.
3. 중독
미국 이야기이다. 몇 년째 매일 아마존에 주문을 하던 아내가 어제 처음으로 아마존에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오늘 아마존에서 배달원이 우리집에 찾아와 노크를 하며 물었다. “사모님, 별일 없으시냐고”.
4. 천국과 지옥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 “고래는 매우 큰 동물이지만 목구멍이 좁아 사람을 삼키지는 못한다”고 가르쳤다. 그러자 작은 소녀 하나가 물었다. “선생님, 성경을 보면 고래가 요나를 삼켯는데요?” 살짝 기분이 나빠진 선생님은 “물리적으로 목구멍이 좁아 사람을 삼킬 수 없다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소녀가 말했다. “제가 천국에 가면 요나에게 물어봐야겠어요. 고래가 삼켰다가 내 뱉어서 산 것 맞냐구요”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얘야, 만약에 요나가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 있으면 어쩌지?” 그러자 소녀가 바로 대답했다.
그럼 선생님이 요나에게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5.성실
어떤 청년이 오랜 공부 끝에 공무원 시험에 붙어 드디어 동사무소에 출근하는 첫날이었다. 감격에 찬 청년은 ‘민원인들에게 잘 봉사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며 책상에 앉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인사를 한 후 청년이 물었다. “어떤 일로 오셨나요?” 할머니는 “사망신고하러 왔는데요” 라고 하셨다.
친절한 청년 공무원이 다시 물었다. “혹시 본인이신가요?”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깜짝 놀라 되 물었다. “꼭 본인이 와야 되나요?’ 라고. 그러자 청년이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무래도 본인이 오시면 수속이 빠르지요”
그 후로 그 동네에서는 사망신고까지는 자기 손으로 하고 죽는 게 유족들에게 폐가 되지 않는다는 교훈이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
오늘은 최근 여기 저기에서 수집한 유머 몇 개를 소개한다.
1. 잔소리는 무서워
1) 전철에서 할머니가 계속 영감님에게 계속 잔소리를 해 댔다. 영감님이 뭘 잘못하신 모양이다. 오랫동안 잔소리가 끝나지 않자 영감님은 주변 사람들이 신경 쓰여 죽을 지경이었다. 그 때 전차가 역에 서며 차문이 열렸다. 그 순간 영감님이 할머니에게 말했다 “여보, 우리 여기서 내려야 해, 얼른 내립시다”. 영감님은 긴가 민가 하는 할머니 등을 밀어 전차 밖으로 나가게 했다.
그러곤 영감님은 재빨리 몸을 돌려 전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차문이 닫히자 할머니는 차 밖에서 당황하며 손짓을 했지만 영감님은 모른 척했다. 할머니 모습이 시야에서 멀어지자 영감님이 이렇게 중얼거렸다. “에이, 집에 가서 한번 되게 혼나고 마는 게 낫지 원…”
2) 하나님이 남자인 아담을 먼저 만든 후 아담의 뼈로 여자인 이브를 만드셨다. 이 이야기를 듣고 어떤 사람이 물었다. 왜 하나님이 남자부터 만드셨을까? 라고.
이에 다른 사람이 대답했다. 여자를 먼저 만드셨으면 남자를 만드실 때, ‘여기를 이렇게 만들어 주세요, 저렇게 만들어 주세요’ 하는 여자의 잔소리 때문에 엄청 고생하셨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어쩌면 아직까지도 남자를 못 만드셨을지도 모르겠단다. 하나님도 여자는 감당하기 어려우신 모양이다.
2. 착각
어떤 50대 남자A가 어떤 치과를 처음 방문하였다. 대기실에 걸린 치과 의사의 면허증을 보니 30년 전의 고등학교 때 같은 반 친구와 이름이 같았다. 혹시 그 친구? 하며 진료실 의자에 누웠는데, 나타난 의사를 보니 대머리에 얼굴 주름이 많아 그 친구가 아닌 것 같았다. 그래도 한번 물어나 보자 생각해서 “혹시 대한 고등학교 나오지 않으셨어요? 물었더니, 의사 왈 “네 맞습니다.” 하는 것이었다.
기대에 차서 A가 또 물었다. “몇 년도에 졸업하셨어요?” 그러자 의사가 “19OO년에 졸업했습니다만 그건 왜 물으시죠?” 했다. 그 말을 듣고 확신에 찬 A는 “야 너 우리반이었잖아, 반갑다!!” 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그 늙고 뚱뚱하고 대머리에 주름투성이인 그 의사가 A를 주의 깊게 살피더니 이렇게 묻는 것이었다. “선생님 혹시 그 때 무슨 과목을 가르치셨지요?” A는 더 이상 할 말이 없었다.
우리는 각자 자기가 친구들보다 훨씬 젊어 보이는 줄로 착각하며 산다네요.
3. 중독
미국 이야기이다. 몇 년째 매일 아마존에 주문을 하던 아내가 어제 처음으로 아마존에 아무것도 주문하지 않았다. 그랬더니 오늘 아마존에서 배달원이 우리집에 찾아와 노크를 하며 물었다. “사모님, 별일 없으시냐고”.
4. 천국과 지옥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 “고래는 매우 큰 동물이지만 목구멍이 좁아 사람을 삼키지는 못한다”고 가르쳤다. 그러자 작은 소녀 하나가 물었다. “선생님, 성경을 보면 고래가 요나를 삼켯는데요?” 살짝 기분이 나빠진 선생님은 “물리적으로 목구멍이 좁아 사람을 삼킬 수 없다니까”라고 했다.
그러자 소녀가 말했다. “제가 천국에 가면 요나에게 물어봐야겠어요. 고래가 삼켰다가 내 뱉어서 산 것 맞냐구요” 그러자 선생님이 말했다. “얘야, 만약에 요나가 천국이 아니라 지옥에 가 있으면 어쩌지?” 그러자 소녀가 바로 대답했다.
그럼 선생님이 요나에게 물어보시면 되겠네요.
5.성실
어떤 청년이 오랜 공부 끝에 공무원 시험에 붙어 드디어 동사무소에 출근하는 첫날이었다. 감격에 찬 청년은 ‘민원인들에게 잘 봉사해야지’ 하는 다짐을 하며 책상에 앉았다. 그때 한 할머니가 들어왔다. “어서 오세요” 인사를 한 후 청년이 물었다. “어떤 일로 오셨나요?” 할머니는 “사망신고하러 왔는데요” 라고 하셨다.
친절한 청년 공무원이 다시 물었다. “혹시 본인이신가요?” 이 말을 들은 할머니는 깜짝 놀라 되 물었다. “꼭 본인이 와야 되나요?’ 라고. 그러자 청년이 친절한 목소리로 대답했다. “아무래도 본인이 오시면 수속이 빠르지요”
그 후로 그 동네에서는 사망신고까지는 자기 손으로 하고 죽는 게 유족들에게 폐가 되지 않는다는 교훈이 전설로 남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