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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유치 선두주자 문전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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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전 유치 선두주자 문전약국
신수경 기자
clean21@yakup.com
입력 2001.07.02 22:14
수정 2006.11.22 17:26
개국가 현장점검 <1>
병·의원 주변 `약국의 거리' 형성
의료기관 주변상가 점차 약국으로 변모
문전약국
요즘 약국이 있는 거리는 `병·의원 처방조제전문'이라는 간판이 넘쳐난다. 이런 문구가 없으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다.
이는 분업 이후 처방전 유치가 약국 경영의 핵심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예가 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약국들은 저마다 처방전 유치가 용이한 병·의원 주변으로 몰려들고 있으며 이들 약국들은 `문전약국'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문전약국들은 병·의원으로부터 떨어진 거리 정도에 따라 수용되는 처방전의 건수가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고 있어 병·의원에서 가까운 상가들이 시세를 훌쩍 뛰어넘는 매물가에 몇 배의 권리금까지 더해져 약국으로 바뀌고 있다.
〈처방조제 매출 대부분 차지〉
의약분업 이전부터 같은 자리에서 약국을 운영해 온 신촌 세브란스 병원 앞 일심약국.
분업 전후를 비교했을 때 이 약국의 가장 큰 변화는 매출구조의 역전이다.
“분업 전과 비교해 매출이 약 20% 정도 성장했다”고 밝힌 이 약국은 분업 전 일반약과 한약이 매출의 상당부분을 차지했으나 최근에는 병·의원 처방전 조제료가 수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분업 전에 일반약과 전문약 매출 비중이 6:4였다면 분업 이후에는 4:6의 비율을 보이고 있으며 일반 의약품에 대한 판매가 꾸준한 것이 매출성장의 비결이다.
문전약국의 주 수입원이 되는 처방전은 주변 병·의원으로부터 나오는 것이 대부분이고 대학병원 앞 약국들의 경우 장기 처방전이 상당수인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후문 혜화동 소재 서울종로약국의 경우 1일 평균 수용하는 처방전 400건 정도의 거의 대부분이 서울대병원 처방전이며 환자들의 대다수가 지방사람들로 장기처방인 경우가 많다.
〈약국포화로 경영악화 우려〉
대부분의 문전약국이 분업 이후 특수를 누리고 있을 것이라는 평가와는 달리 일부 문전약국들은 심화되는 경쟁 속에서 분업 전 수준의 매출도 올리지 못하고 있다.
서대문 세란병원 근처에 자리잡아 40여년간 약국을 경영해 온 C약국.
이 약국은 세란병원과 소규모 의원들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나 실제로 세란병원 처방전은 하루 한 건 정도면 많은 수준이라는 것.
아마도 더 가까운 주변 신생 약국들에게 처방전 대부분이 흡수되기 때문으로 생각되지만 최근에는 인근 의원에서 나오는 처방전이 예전 수준의 1/3에 그치고 있어 마음이 편치 않다.
또 병·의원에 비해 약국수가 2배로 이미 포화상태에 이른 이 거리 바로 옆 가게에 약국자리를 찾는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소문이 들려와 걱정이 하나 더 늘었다고 토로했다.
〈약국간 서비스 경쟁 심화〉
하루가 다르게 병·의원 주변에 약국들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 약국들간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 약국이 어떤 서비스를 시작했다 하면 하루 이틀 새 인근 약국들이 유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문전약국들간의 경쟁이 얼마나 치열한 지를 보여주고 있다.
신촌 세브란스 앞 문전약국은 기존에 있던 3곳과 분업 이후 생겨난 2곳으로 총 5곳이 있다.
번화가인 신촌 인근지역은 부동산 시세가 꽤 높은 지역으로 웬만한 자본이 뒷받침해주기 전에는 엄두도 못내는 곳인 데도 대형 약국만 벌써 2곳이 생겨났다.
이 지역은 분업시행 1∼2개월 후부터 전 약국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야말로 `손님 모셔오고 모셔가기' 경쟁이 치열한 지역으로 손꼽힌다.
또 일부 문전약국들은 바빠서 약국을 찾지 못하는 환자들이나 약을 다량으로 구입했을 경우 직접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는 등 새로운 서비스 창출에 여념이 없다.
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한 약국은 “배달 인원을 채용하는 경비가 많이 들어 남는 이익도 없지만 고객을 확보한다는 차원에서 시작한 것이죠”라며 살아남기 위해 어쩔 수 없다고 하소연한다.
이밖에도 문전약국들은 고객 유치를 위해 환자들의 편의를 위한 시설도 수준급으로 갖추는 데 게을리할 수 없다.
환자를 위한 식수대 그리고 간단한 차와 커피를 마실 수 있는 휴식 공간, 대기하는 동안 시간을 보내기 위한 잡지·신문·의약정보 관련 책자·자동 커피자판기·유선방송·비디오 등이 그것이다.
지난해 의약분업 수용을 위해 약국 레이아웃을 단행했던 신촌 앞 일심약국은 최근 의자를 새 것으로 교체했다.
분업 이후 새로 들인 의자들이 대부분이지만 좀더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새로운 의자를 들이기로 결정했다는 것.
이 약국 한 약사는 “의약분업 이후에는 약국 인테리어가 중요해졌다. 의자 하나에도 세심한 신경을 쓰게 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이라고 말했다.
〈경영마인드 도입 활발〉
문전약국들은 최근 새로운 `경영기법'을 도입, 전문적인 약국 경영을 하고 있다.
실제로 문전약국은 처방전 유치를 위해 약국을 홍보하는 부분에서부터 서비스 차원의 전략 수립, 그리고 보험료 청구, 전산관리, 인사관리, 재무관리, 약품 재고관리 등 소규모 기업 부서를 옮겨 놓은 것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전과 달리 의료보험공단에 보험료 및 조제료를 청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문전약국처럼 규모가 큰 약국들에서 재무관리는 필수적인 요소이다.
또 대부분 대규모 문전약국들에서 근무하는 직원의 수는 20명 이상을 상회하고 있어 일반 소규모 업체 수준으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아침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12시간 이상 풀로 가동되고 있는 약국들의 경우 인력관리가 필수적이다.
관리 약사들과 일반 직원들의 휴일 당직제, 출·퇴근 시간 및 교대근무시간 등을 통해 환자가 많지 않은 시간을 활용하는 것 그리고 직원들의 친절교육도 중요해지고 있다.
이밖에도 유능한 약사를 유치하거나 기존의 약사와 직원들을 관리하는 것도 적지 않은 노력을 필요로 한다.
〈병·의원 앞 `담합약국' 골머리〉
의약분업제도 정착에 걸림돌로 지적되는 요인들 중 병·의원과 약국간 담합은 병·의원 근처 문전약국지역에서도 예외가 아니다.
이에 더해 일부 병원급에서는 담합근절 조항을 담은 약사법 개정안의 국회 표류를 틈타 직영약국을 개설, 운영하고 있어 이들 문전약국들을 불안감에 휩싸이게 하고 있다.
최근 법정 공방까지로 비화된 한양대 동문회관내 약국개설 논란, 그리고 서울중앙병원 앞 재단건물에 위치한 약국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 이후 복지부가 폐쇄 조치를 내리는 등의 사례가 이를 뒷받침한다.
모 이비인후과를 다니고 있다는 K씨는 “최근 병원에서 주는 처방전을 들고 간호사가 말해주는 약국으로 갔더니 처방전을 받자마자 이미 조제된 약을 내주더라”며 담합이 심각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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