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지도자와 수련생들을 위한 교과서와도 같은 신간이 출간됐다.
요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으로 보이는 ‘요가 피지올로지 - 요가 생리학에 관한 모든 것’(원제‧The Physiology of Yoga)이 그것이다.
특히 요가와 해부학을 다룬 전문서적들은 많지만, 요가와 생리학을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제대로 다룬 책은 ‘요가 피지올로지 - 요가 생리학에 관한 모든 것’이 처음이다.
이 책은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근골격계, 신경계, 호흡기계, 심혈관계, 림프계, 면역계, 내분비계, 생식기계 및 소화기계 등 신체의 다양한 계통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컬러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생생하고 자세히 보여주므로 기관, 근육, 인대 및 관절이 어떻게 움직임에 반응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며, 간단명료한 설명을 통해 요가가 실제로 무엇을 성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지와 관련해 상충하는 정보를 변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스트레칭에서부터 명상 및 호흡에 이르기까지, 수행자는 신체가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모습, 느낌과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해 준다. 더욱이 자신에게 효과적인 것과 그러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요가에 입문하는 초보자이든 또는 수 십년 동안 요가를 수행해 온 경험자이든 이 책이 요가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단언하는 이유들이다.
요가와 해부학을 다룬 책은 많지만, 요가와 생리학을 다룬 책은 찾기 어려웠다.
각종 스포츠와 운동에 관한 아나토미(anatomy‧해부학) 서적들을 살펴보면 개별 운동에서 작용하는 근육을 해부학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컬러그림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 같은 책들을 읽다 보면 필요에 따라 해부학 전문서적을 들춰보기도 하게 된다. 하지만 분량이 워낙 방대한 데다 용어도 전문적이다. 더욱이 그러한 운동을 잘 따라 할 경우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겠지만, 그 운동이 인체생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되어 있지 않다.
‘요가 피지올로지’는 요가를 해부학, 생리학과 접목해 요가 수행자가 이들 분야의 전문서적을 참조해야 할 필요없이 단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근골격계, 신경계, 호흡계, 심혈관계, 림프계, 면역계, 내분비계, 생식기계 및 소화기계 등 신체의 다양한 계통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 또한 이러한 계통들 내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요가를 통해서 치유가 충분히 가능하리라 사료되는 점들도 다루고 있다.
과학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여러 신체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요가 수행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하고 있지만, 요가가 심신에 미치는 효과의 생리학적 기초는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저자는 이러한 생리학적 개념을 이해하면 요가 수행의 효과가 크게 향상되고 부상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사이자 요가 지도자인 앤드루 맥고니글(Andrew McGonigle)과 요가 지도자들에게 해부학, 생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매슈 후이(Matthew Huy)는 500개가 넘는 논문과 전문서적들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근거 중심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묻고 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요가는 신체의 근막에 작용하는가? 요가는 근골격계 조직을 약화시키지 않는가? 일부 자세가 노화 과정을 멈추게 해 주는가? 어깨로 물구나무서기가 갑상선을 자극하는가? 몸통 비틀기가 간을 해독하는가? 하는 것들이다.
컬러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신체 내부를 들여다 본다.
‘요가 피지올로지’는 컬러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생생하고 자세히 보여주기에 많은 신체 계통 내에서 신체가 요가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간단명료한 설명을 통해 요가 수행에서 무엇을 성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해부학과 생리학 전문용어들은 지나치게 학술적이거나 의학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기초적이지도 않아 요가인들의 흥미를 충분히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요가 자세를 통해 수행자가 생리적 영향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다양한 요가 자세와 강한 동적 수행, 느린 하타 수행, 의자 요가 수행 및 회복 요가 수행 등 4가지 스타일의 요가 수행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가 수행이 어떻게 요가인들의 신체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스트레칭에서부터 명상, 호흡에 이르기까지 요가 수행자는 신체가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모습, 느낌과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저자의 한사람인 앤드루 맥고니글은 요가 지도자들을 위한 수많은 교육과정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강의하고 국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의과대학 재학 시절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초월 명상 수행을 시작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의대 졸업 후 의료계를 떠나 본격적으로 요가에 입문, 수 년간 하타 요가를 수행했다. 뒤이어 아쉬탕가 요가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요가를 지도하고 있다.
그는 요가 지도 중 “해부학은 왜 가르치지 않느냐?”는 한 수강생의 질문에 영감을 얻어 해부학과 요가를 접목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의과대학에서 배운 해부학 지식을 배경으로 이 학문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살펴본 결과 해부학과 요가를 연관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 한사람의 저자인 매슈 후이는 지난 2005년부터 요가를 지도해 왔다. 요가 지도자들을 멘토링하고 그들을 위한 연수교육,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많은 지도자 교육과정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댄스 수업과 요가 수업에서 전에 없는 즐거움을 발견했고, 몇 년 후 진로를 바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롱비치 캠퍼스에서 댄스를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요가, 필라테스, 매트 워크, TRX 및 태국 요가 마사지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2021년 영국 런던 소재 브루넬대학에서 스포츠, 건강 및 운동과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세부전공은 운동 생리학과 통증과학이었다.
역자로는 오재근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卒‧한의학 박사),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원장(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卒‧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역임), 한유창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겸 도담한의원 원장(연세대학교 영문학과 卒,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卒‧한의학 박사)등이 참여했다.
4×6배판 변형 (188×257) 406페이지, 가격 3만8,000원
도서출판 푸른솔 刊 ‧ Tel: 02-704-2571 / E-mail: bookpark@chol.com
요가 지도자와 수련생들을 위한 교과서와도 같은 신간이 출간됐다.
요기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줄 것으로 보이는 ‘요가 피지올로지 - 요가 생리학에 관한 모든 것’(원제‧The Physiology of Yoga)이 그것이다.
특히 요가와 해부학을 다룬 전문서적들은 많지만, 요가와 생리학을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제대로 다룬 책은 ‘요가 피지올로지 - 요가 생리학에 관한 모든 것’이 처음이다.
이 책은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근골격계, 신경계, 호흡기계, 심혈관계, 림프계, 면역계, 내분비계, 생식기계 및 소화기계 등 신체의 다양한 계통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본다.
컬러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생생하고 자세히 보여주므로 기관, 근육, 인대 및 관절이 어떻게 움직임에 반응하는지를 알 수 있게 해 주며, 간단명료한 설명을 통해 요가가 실제로 무엇을 성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지와 관련해 상충하는 정보를 변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스트레칭에서부터 명상 및 호흡에 이르기까지, 수행자는 신체가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모습, 느낌과 수행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게 해 준다. 더욱이 자신에게 효과적인 것과 그러한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요가에 입문하는 초보자이든 또는 수 십년 동안 요가를 수행해 온 경험자이든 이 책이 요가를 완전히 새로운 시각에서 바라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단언하는 이유들이다.
요가와 해부학을 다룬 책은 많지만, 요가와 생리학을 다룬 책은 찾기 어려웠다.
각종 스포츠와 운동에 관한 아나토미(anatomy‧해부학) 서적들을 살펴보면 개별 운동에서 작용하는 근육을 해부학적으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 주는 컬러그림들이 제시되어 있다.
이 같은 책들을 읽다 보면 필요에 따라 해부학 전문서적을 들춰보기도 하게 된다. 하지만 분량이 워낙 방대한 데다 용어도 전문적이다. 더욱이 그러한 운동을 잘 따라 할 경우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겠지만, 그 운동이 인체생리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거의 설명되어 있지 않다.
‘요가 피지올로지’는 요가를 해부학, 생리학과 접목해 요가 수행자가 이들 분야의 전문서적을 참조해야 할 필요없이 단 한 권의 책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근골격계, 신경계, 호흡계, 심혈관계, 림프계, 면역계, 내분비계, 생식기계 및 소화기계 등 신체의 다양한 계통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살펴볼 수 있도록 해 주기 때문. 또한 이러한 계통들 내에서 발생하는 흔한 질환이지만 요가를 통해서 치유가 충분히 가능하리라 사료되는 점들도 다루고 있다.
과학에 기반해 요가 수행이 여러 신체계통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한다.
요가 수행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단순하게 생각해 많은 사람들이 요가를 하고 있지만, 요가가 심신에 미치는 효과의 생리학적 기초는 알지 못하거나 심지어 잘못 이해하고 있는 경우가 흔하다. 저자는 이러한 생리학적 개념을 이해하면 요가 수행의 효과가 크게 향상되고 부상도 방지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의사이자 요가 지도자인 앤드루 맥고니글(Andrew McGonigle)과 요가 지도자들에게 해부학, 생리학을 가르치고 있는 매슈 후이(Matthew Huy)는 500개가 넘는 논문과 전문서적들을 철저하게 검토하고 분석해 근거 중심적인 정보를 제시하고 있다. 따라서 과학적 근거를 바탕으로 우리가 무엇을 알고 있는지 그리고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무엇을 모르고 있는지를 묻고 답하고 있다. 예를 들면 요가는 신체의 근막에 작용하는가? 요가는 근골격계 조직을 약화시키지 않는가? 일부 자세가 노화 과정을 멈추게 해 주는가? 어깨로 물구나무서기가 갑상선을 자극하는가? 몸통 비틀기가 간을 해독하는가? 하는 것들이다.
컬러 그림과 이해하기 쉬운 용어로 신체 내부를 들여다 본다.
‘요가 피지올로지’는 컬러 사진과 그림을 통해 신체 내부에서 일어나는 작용을 생생하고 자세히 보여주기에 많은 신체 계통 내에서 신체가 요가에 어떻게 반응하고 적응하는지를 알 수 있도록 해 준다. 이와 함께 간단명료한 설명을 통해 요가 수행에서 무엇을 성취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해부학과 생리학 전문용어들은 지나치게 학술적이거나 의학적이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기초적이지도 않아 요가인들의 흥미를 충분히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요가 자세를 통해 수행자가 생리적 영향을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한다.
마지막 챕터에서는 다양한 요가 자세와 강한 동적 수행, 느린 하타 수행, 의자 요가 수행 및 회복 요가 수행 등 4가지 스타일의 요가 수행을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요가 수행이 어떻게 요가인들의 신체 생리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직접 경험해 보도록 하고 있다.
덕분에 스트레칭에서부터 명상, 호흡에 이르기까지 요가 수행자는 신체가 무엇을 경험하는지 그리고 그것이 결국 자신의 모습, 느낌과 수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공동저자의 한사람인 앤드루 맥고니글은 요가 지도자들을 위한 수많은 교육과정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강의하고 국제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의과대학 재학 시절 스트레스 대처를 위해 초월 명상 수행을 시작한 특이한 이력의 소유자이다. 의대 졸업 후 의료계를 떠나 본격적으로 요가에 입문, 수 년간 하타 요가를 수행했다. 뒤이어 아쉬탕가 요가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한 후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요가를 지도하고 있다.
그는 요가 지도 중 “해부학은 왜 가르치지 않느냐?”는 한 수강생의 질문에 영감을 얻어 해부학과 요가를 접목하는 작업을 시작했고, 의과대학에서 배운 해부학 지식을 배경으로 이 학문을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살펴본 결과 해부학과 요가를 연관시키는 방법을 개발했다.
또 한사람의 저자인 매슈 후이는 지난 2005년부터 요가를 지도해 왔다. 요가 지도자들을 멘토링하고 그들을 위한 연수교육, 워크숍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많은 지도자 교육과정에서 해부학과 생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지만, 댄스 수업과 요가 수업에서 전에 없는 즐거움을 발견했고, 몇 년 후 진로를 바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롱비치 캠퍼스에서 댄스를 전공해 학사 학위를 받았고 요가, 필라테스, 매트 워크, TRX 및 태국 요가 마사지 지도자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2021년 영국 런던 소재 브루넬대학에서 스포츠, 건강 및 운동과학 분야 석사 학위를 취득했는데, 세부전공은 운동 생리학과 통증과학이었다.
역자로는 오재근 교수는 한국체육대학교 운동건강관리학과 교수(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卒‧한의학 박사), 최세환 서울성모신경외과의원 원장(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卒‧대한신경외과의사회 회장 역임), 한유창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겸임교수 겸 도담한의원 원장(연세대학교 영문학과 卒, 상지대학교 한의과대학 卒‧한의학 박사)등이 참여했다.
4×6배판 변형 (188×257) 406페이지, 가격 3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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