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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등 70여 제약 'CPhI Worldwide'서 수출시장 개척 활동
세계 최대 규모 의약품전시회…독일 프랑크푸르트서 11월 5일부터 3일간 개최
입력 2019-10-11 12:00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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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의약품전시회인 'CPhI Worldwide 2019'에 유한양행 등 국내 제약사 60여곳이 참여해 국내 의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의약품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한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는 11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개최되는 'CPhI Worldwide 2019' KOTRA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한국관에는 경보제약, 구주제약, 다산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방에프티엘, 명문제약, 보령제약, 비씨월드제약, 삼양바이오팜, 삼천당제약, 신신제약, 신풍제약, 씨제이헬스케어, 아이큐어, 에스텍파마, 에이케이앤엠엔바이오팜, 엔지켐생명과학, 영진약품, 우신라보타치, 유영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일성신약, 일양약품, 제일약품, 종근당바이오, 지투지바이오, 켐포트, 펜믹스, 한국비엔씨, 한국비엠아이,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림제약, 환인제약, 휴온스글로벌 등 35개사가 참여한다.

이외에 동아에스티, 대웅제약 등 30여 제약사가 개별 부스를 운영하며, 수출시장 개척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CPhI Worldwide는 전세계 의약품 관련 전시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인지도가 높은 전시회로 매년 유럽의 주요도시를 순회하면서 개최되고 있다.

원료의약품(API)을 중심으로 부형제 등 원료와 완제의약품, Contract services providers(CRO, CMO, IT, 물류 등), 포장 및 제약설비 등 전 세계 제약관련 모든 것을 볼 수 있는 행사이다.

CPhI Worldwide에는 다국적 제약사를 포함한 약 2,500여개의 해외 유명 제약사들이 대거 참가하고 있으며, 각 국가별로 단체관을 구성해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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