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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도 경영을 알아야 한다
병원신문 박현 편집국장 '좋은 병원 만들기'
입력 2011-09-16 18:26 수정 최종수정 2011-09-25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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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의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병원마다 환자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묘안 찾기에 몰두하고 있다. 환자가 바라고 원하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다 할 태세다.

이처럼 병원끼리 제 살 파먹기도 마다않는 무한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좋은 병원을 만들기 위한 길잡이로 삼을 만한 책이 출판됐다.

이 책은 병원을 출입하는 의학전문기자로 25년 가까이 활동해 온 박현 기자(병원신문 편집국장)가 쓴 ‘좋은 병원 만들기’이다.

이 책은 병원들에게는 좋은 병원이 되기 위한 해법을 제시해 주고 국민들에게는 병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줌은 물론 제대로 이용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가득 차 있다.

좋은 병원은 어떤 병원이며 좋은 의사는 어떤 의사인가? 병원 경영자 또는 의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해 보았을 만한 문제다. 이 책은 이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

전국에는 2천700여 개에 달하는 많은 병원들이 있다. 인류가 존재하는 이상 병원은 함께 존재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환자는 어떤 병원을 찾을까?

이 책에는 환자들로부터 사랑 받는 병원은 무엇이 다른지, 성공한 병원은 어떻게 경영을 하는지에 대한 핵심내용이 집약되어 있다.

저자에 따르면 오늘날 환자들은 인터넷 등의 발달로 보다 능동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병원을 찾고 있다.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병원도 달라져야 한다.

이런 점에서 이 책은 어떻게 달라져야 좋을지 막막한 의사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만 하다.

늘어나는 병원의 수만큼 환자들은 고민하게 된다. “어떤 병원을 찾아야 할까?” 가 비로 그것. 이책은 이런 고민에 대한 시원한 해답을 주고 있다.

병원이 앞으로 지향하려는 바가 무엇인지를 알려주고 어떤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올바른 선택인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기 때문이다. 화려한 외부도 중요하지만 병원의 서비스와 의사가 환자를 대하는 정신에 대한 모든 것이 담겨져 있다.

지은이 박현, 쪽수 368쪽, 가격 15,000원, 도서출판 지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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