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문 한국보건정보정책연구원장(전 복지부 차관)이 최근 '새 천년의 복지 전망대'란 주제하에 4권의 보건의료 및 사회복지에 관한 '뉴밀레니엄시리즈'를 발간했다.
1권 '새천년의 우리복지 어디로 가고있나'는 1998년~2000년까지의 보건의료와 사회복지 전반에 관한 정부정책의 추진실적과 2003년, 2010년까지의 정책비전이 제시된 보건복지정책의 장단기 총람이라는 설명이다.
또 2권 '우리복지 2001 어디로 가고있나'는 보건의료와 사회복지정책에 관해 복지부, 14개 소속기관, 6개 주요단체의 2001년도 추진 보건복지 정책이 모두 소개되어 있는 2001 보건 복지정책의 사전 역할을 하는 방대한 정책 자료집이다.
3권 '새천년의 노인건강: 늙기전에 건강관리, 늙은후에 건강관리'는 노인건강 문제를 심도있게 다루면서, 노인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건강조정요소를 제시하고 이를 잘 활용함으로써 "얼마나 오래사느냐"라는 문제보다는 "얼마나 건강하게 사느냐"하는 삶의 질 높이기에 중점을 두고 있다.
마지막으로 4권 '21세기 복지 안방에 민간복지 자원이 자리매김할 수 있다면'은 현대 복지국가의 한계성을 지적하고 공공부문보다는 민간 복지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는 새로운 복지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다.
한편 4권의 책은 3개국어로 편집돼 있으며, 보건복지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놓칠 수 없는 필독서라는 것이 보건의료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문의:02-583-7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