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사람들의 인생이야기를 소개하며 제약신문에 연재, 큰 호응을 얻었던 '세상사는 이야기'가 100회를 기념하며 한권의 책으로 발간됐다.
이 책은 세상을 살면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실제의 일들을 가명인물들을 앞세워 소개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인생이야기와 삶의 단상들을 글과 그림으로 소개하고 있다.
남다른 시각과 철학이 담긴 글을 가식 없이 세상살이로 엮어낸 김준기 제약신문사장의 글은 평범하면서도 인간 저 밑바닥의 삶을 캐내 세상사에 내놓음으로 세상에 이런 일도 있구나 하는 가능성을 일깨워주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동성제약 운길영이사의 시와 그림은 묵향이 듬뿍 밴 굵은 선을 바탕으로 비 구상의 내면의 세계를 그려냄으로써 또 다른 삶을 캐내는 기술을 갖고 있으며 인생을 논하는 시 또한 예술의 혼과 창작세계의 순수함이 그대로 배어 나오고 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저자인 김준기씨는 의계신문 편집국장을 거쳐 현재 제약신문 대표로 재직중이며 윤길영이사는 홍익대 미대를 졸업하고 현재 동성제약 홍보이사를 지내고 있다.
△제약신문 간 △가격:8,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