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제약(대표 김경락)은 면역력 증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 일반의약품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의 유튜브 광고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광고모델은 예능, 라디오, 가창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연예인 김영철 씨로, 김영철 씨 특유의 발음과 얼굴표정을 살려 광고주목도를 높이도록 영상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에키나포스는 스위스 A.Vogel사(社)의 에키나시아 푸르푸레아를 주원료로 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다른 화학 성분의 의약품에 비해 원료 공급 기준이 까다롭고 높은 수준의 공정을 거쳐서 생산된다. 실제로 의료 선진국인 유럽이나 미국 등에서는 천연 의약품에 대한 선호가 매우 높다. 기존에 복용하고 있는 약이 있더라도 약물 간 상호 충돌할 염려가 매우 적고 생약이기 때문에 위장장애를 유발하지 않아 걱정 없이 복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또한, 평상시에 복용해 감기 등 바이러스성 질환을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진통, 소염, 해열 정도만 가능한 기존 감기약 대비 소비자가 얻을 수 있는 이점이 매우 크다는 설명이다.
에키나포스의 효과를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방법은 코, 입, 목 등 호흡기가 간질간질하고 오한이 느껴져 감기 초기 증상을 보일 때 복용하면 가장 좋다. 초기에는 증상이 그리 심각하지 않지만 호흡기 내 상피세포가 감염에 취약한 단계이므로 직접적인 항바이러스 작용을 가지고 있는 에키나시아 제제를 복용해주면 좋다고 한다.
최근 독감 환자가 늘어나고, 중국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종 바이러스가 횡행함에 따라 에키나시아를 원료로 한 의약품들이 더욱 각광받고 있다. 에키나시아 속 알카마이드 성분이 면역반응을 유발하는 유전자가 지속적으로 발현하도록 돕기 때문이다. 또한, 에키나시아 속 폴리사카라이드 성분은 호흡기 감염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가 여러 임상시험에서 밝혀져 있다.
국내에서는 에키나시아 제제를 정제로 해 공급하는 제품은 한화제약의 ‘에키나포스’가 유일하다. 실제, 에키나포스를 총 8일간 투여한 임상시험 결과, 염증 유발인자가 감소했고 항염 인자 비율이 증가했다는 자료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