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로반정 2.5mg
환인제약/리바록사반 저용량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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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은 지난해 10월 4일 심재성 정맥혈전증 및 폐색전증 등의 치료 용도로 쓰이는 자로반정 10, 15, 20mg를 발매했다. 이번에 추가 발매된 자로반정 2.5mg은 아스피린 등 항혈소판제와 병용하여 심근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의 예방 목적으로 사용된다.
자로반정의 주성분인 리바록사반은 혈액응고인자 Xa를 직접적으로 억제해 혈액의 정체를 막는 기전으로, 기존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제인 와파린과 달리 지속적인 혈액 모니터링이 필요 없고 음식물과의 상호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리바록사반 2.5mg과 아스피린 병용 시, 동맥경화성 혈관질환을 가진 성인 환자에서 심근경색 및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아스피린 단독요법보다 더 많이 감소시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자로반정 2.5mg 출시로 다양한 함량을 구성하게 됐다”며 “약제의 적응증 범위를 넓히고 환자들의 편의성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로반정 2.5mg의 권장 용량은 1일 2회, 1회 2.5mg이며, 상한약가는 605원/정이고 포장단위는 30정/PT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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